이 시대의 세르반테스 바비킴이 부릅니다. 좋구나... 오늘같은 날은.
마르셀 프루스트, 19세기 프랑스 소설가인데 사진을 보자마자 제이크 질렌할이 떠올랐다.
2004년 11월 18일부터 2014년 11월 18일까지 10년간 써 온 byus.net 계정 (pynoos.ismine.net)을 정리했다. 1년 만원짜리 계정으로 ssh를 쓸 수 있었던 것은 행운. 대치할만한 계정이 생긴 NAS 장비가 있고, 블로그 위주로 돌렸던 것은 모두 티스토리로 옮겼으며, 블로그 아닌 용도의 웹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은 지 오래라서, 이번 만료 알림 메일에 주저없이 연장하지 않음을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아무런 느낌도 없다. 티스토리로 옮긴지 1년정도 되었나, 언제 옮겼는지 기억이 안나네, 기록도 안했네. 오늘도 그냥 일상에서 의미 없이 지난 일의 의미를 부여하다 포기하는 일상을 겪은걸로 하자. 피곤한 가운데, 자다말고 일어나 홈에서 "rm -rf *"..
SYSDATE와 NOW 함수는 둘 다 현재 시각을 돌려주는 함수들이다. binary log를 통해서 replication을 한다거나 복원해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NOW를 써야한다. SYSDATE는 그 함수가 참조되는 시점의 시각을 말하는 것이고, NOW는 SQL문이 실행될 때 마다 설정되는 timestamp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https://mariadb.com/kb/en/mariadb/documentation/optimization-and-tuning/system-variables/server-system-variables/#timestamp
Docker가 가져 올 또 다른 가상화의 환경변화는 배포의 의존성 해결에 기원이 있다. 배포의 의존성은 늘 성능문제와 씨름하는 주제였는데, 과거에는 static link와 dynamic link에도 있어왔고, 각종 OS의 패키지 매니저에 존재해 왔고, 애플의 Contents 를 정의하는 디렉토리 구조에 존재해 왔었다(애플은 그저 디렉토리단위로 이동시키면 설치가 가능한 모델이 있다). 이젠 그 의존성 문제에 있어 프로그램 단위를 넘어서 환경 전체를 하나의 배포 단위로 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이 도래한 것이며, 앞으로 이런 모델은 계속 튀어 나올 것이다. "내 컴퓨터에서는 잘 돌아요"라고 외치는 것은 의존성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전형적인 개발자의 외침이다. 그 "내 컴퓨터"를 최종 사용자에게까지 전달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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