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튤립과 노란 튤립
2007/03/24 13:03 | 꽃과 나무 |

다음은 캄파뉼라입니다.

내친김에 접사로 집에 있는 식물들을 다시 찍어봤습니다. 다음에 차근차근 올려보도록하지요.















누군가에게 식물을 선물할 때나, 화분을 살때면 항상 "물은 얼마만에 한 번씩 줘요?"라는 대화를 하게 된다. 물은 얼마만에 한 번씩 주는 것일까? 많은 식물들의 기본 공식은 그런 회수가 문제가 아니고, "겉흙이 말랐을 때, 화분에 물이 빠져나오도록 흠뻑"이다. 선인장, 알로에 같은 다육식물이 아니라면 대개 그 공식대로 주는 것이 맞다.구근이 갑자기 많아졌는데, 주문한 구근들이 도착하였고, 유럽여행갔다온 서린씨가 네덜란드에서 구입한 구근들을 선물로 줘서 구근 만세!의 시즌이 됐습니다. (권순선씨, 네덜란드에서 튤립이 오긴 왔습니다.)
자.. 구근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지난주에 주문했던 구근들을 소개하자면,
튤립 빨강 2개 노랑 2개

히아신스는 곰팡이가 있어서 나중에 심을때는 깨끗이 씻어야했습니다.

간만에 화분들을 많이 질렀습니다. 앞에 있는 직사각형은 6,000원 뒤에 있는 직사각형은 5,000원 주황 테두리는 3,000원 물결무늬는 3,000원 도합... 어디보자 34,000원..
역시 원예에서 제일 돈 많이 들어가는 것은 화분입니다.

분갈이용 흙도 하나 샀습니다. 집에 있기도 하였지만, 어떻게 될 지 몰라서...

검은 튤립 상자! (이것은 전지현 나오는 데이지에서 마지막에 보았던...)

그 안에 들어 있는 튤립..! 이로써 빨강 노랑 검은 튤립을 심었습니다.

서린, 고마워...
근데, 책들을 살펴 보면 이 구근들을 요즘 심는 것이 맞긴한데, 그 위치가 화단이라서, 아파트에서 키우는 것과는 다른 것일지도. 이거, 3,4,5월에 올라와야하는 것인데, 지금 올라와서 12월에 꽃피는거 아냐?
도대체 이 꽃은 일년내내 지지도 않고 아파트 화분에 있는 것이냐.
잎이라도 예쁘면 말을 안해요...
사실 이렇게 악담을 해도, 식물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왜일까?
대개 아파트의 꽃들이 관리되지 않거나 대충 관리되기 때문에 그럴것이다. 병든 잎이나 상처난 것들은 다 잘라줘야하는데 말야.
이쁘닷. +_+b
그 클레로덴트럼(....) 은 잎이 한두장 누렇게 되요.
그때 받은 그대로니까 아마 화분이 좁은가 싶어요..
주말에 갈아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