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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로덴드럼 돌봐주기.

저 구리빛 와이어 2.5mm는 참으로 말랑말랑하여 여러 모양으로 조작하기 쉽다. 이것으로 알로에 받침과 클레로덴드럼 새 지지대를 만들었다. 높이는 1.5m이고 중간에 두 개의 다리를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하였다.
ㄷ모양 두개를 1.5 m로 만들고, 두 개의 정사각형을 만든다음, ㄷ자의 긴 다리를 정사각형사이에 넣고 철사 휘듯 한바퀴 감아서 아주 튼튼한 덩굴용 지지대를 만들었다. 정사각형 다리를 살짝 안으로 휘어 주면 안정감있는 연결로 고정된다.








이 덩굴 식물은 휘감는 성질이 좀 적어서 중간 중간 종이끈으로 묶어 줘야할 듯하다.까이꺼 묶어 주지뭐. 어제의 사진보다 더 키도 낮고 앞으로 올라갈 기둥도 많고, 흐뭇하군. 새로 감았기 때문에 잎이 아무곳이나 바라보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모든 잎이 남쪽 창을 바라보도록 조금씩 틀어진다. 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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