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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리하던 사이트가 해킹당한 사실과,
겨우내내 안타던 내 자전거가 도난당할 뻔한 사실을
한 날에 알게 되었을 때의 기분 알겠는가?

나의 3/1일은 가족 모임이 있어 기쁜날인 동시에 저 일들로 인해
저녁 때의 기분이 별로 안좋았다.

사람들도 잘 안들어오는 흉가가 되어 가는 사이트라
phpbb 버전업을 게을리 했더니 대번에 해킹당하였다는
대문짝만한 걸게그림으로 바꿔놓이는 일을 당하질 않나.

볼 일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자전거 보관소에
가보았더니 글쎄, 번호 자물쇠의 플라스틱 번호 돌림쇠가
완전히 망가져있고, 뭔가로 두드린 자욱이 상당히 많이
나있다. 포기하고 그냥 둔 거 같은데, 불과 2 주전에만 해도
멀쩡히 있는 걸 봤건만, 기분 상당히 안좋다.

사이트는 어떻게 복구해보겠는데, 자전거는 나 조차 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으니 어떻게 해야하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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