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게 이상한가요? 검색은 검색엔진에서 하고, 정확한 정보는 정보 생산자에 가서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 있어야하는데 이렇죠
  1. 실제 정보/지식 생산자는 따로 있는데 검색엔진을 가진 포털 내부에서도 생산이 된다..
  2. 정보 생산자들의 홈페이지 robots.txt에는 죄다 검색엔진의 인덱싱을 허용하지 않는 설정을 해두고 있다.
  3. 그런 정보 생산자들의 사이트는 검색란이 있어도 원하는게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4. 사람들은 이미, 네이버나 다음의 시각 구조에 익숙해서,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의 홈페이지에서 뭔가를 찾는 것을 너무 어색해 한다.
  5. 즉, 그런 사이트에서 정보 찾기란 UI도 익숙지 않을 뿐더러 일반 검색엔진이나 사이트 자체 검색엔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 그 사이트 어딘가에 있긴하다!
  6. 정보(회원정보 포함)라는 것이 일반 회원 모두에게 공개된 것이라 할 지라도, 검색엔진에서는 검색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정보를 공개한다는 것은, '회원에게 공개', '비회원에게까지 공개'라는 미묘한 구별을 하게 되었다.
  7. 즉, 어떤 공개된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가입을 해야 한다. 또는 내가 생산한 내용을 비회원에게는 보여 줄 수 없다.
  8. 네이버에서 발견하지 못하면, 인터넷에 없는 것이다. '다음'까지도 안간다.
  9. 사이트를 설계/개발하는 사람들은 검색엔진이 어떻게 적절하게 인덱싱하게 할지 신경쓰지 않는다. 신경을 쓴다해도 UI 다음에 한다.
  10. 굉장히 내용이 많은 사이트인데도 불구하고, 개편되고 나면, 다시는 찾을 수 없는 내용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퍼가야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자야겠어요...
P.S. 이 글도 퍼가야만 될 거 느낌이 드나요?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밀피유 2008.11.14 11:19 신고

    또, 링크한 정보가 계속해서 유지될지에 대한 불신도 있습니다. 링크만 믿고 있다가 어느날 갔는데 '404' 같은 것이 튀어나오면 곤란할 때가 있지요.

    • 최호진 2008.11.17 10:54 신고

      그렇죠... 그게 큰 것 같습니다.
      링크가 바뀌는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사라지는 경우가 문제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