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 창밖으로는 장맛비가 저처럼 아무 생각없이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슬럼프라고 해야할까, 지루한 일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태 이전부터 줄곧 제 개인적인 삶속에 "일하는것"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고 있네요. 정말 쉬어야할 때인가 봅니다.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는 이상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날 정도로, 푸석한 볏짚 인간처럼 살고 있어요.

도로시라도 지나가면, 노란길을 따라 같이 오즈의 마법사에게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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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rothy 2008.07.14 11:48 신고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 최호진 2008.07.15 14:05 신고

      내일은 신도림역안에서 스트립쇼나 해야겠다

  2. 신도림역무원 2008.07.15 15:54 신고

    my eyes~ my eyes~

    • 최호진 2008.07.15 17:51 신고

      당신 퇴근 이후에 할거니, 눈일랑 걱정하덜말고오...

  3. june8th 2008.07.16 01:55 신고

    신도림역에서 스트립쇼하고 어디서 번지점프하고 그게 자우림 노래였잖아요. 그 노래 들으면서 2절에서는 무슨 돌아이짓을 한다고 할까 기대했는데 다시 반복해서 몹시 실망스러웠다는 기억이 나는구만요..

    스트립쇼까지는 말고 좀 놀아요 오락도 좀 하고 책도 읽고.

    • 최호진 2008.07.16 09:59 신고

      칼퇴근 놀이 하고 있어 요즘..
      읽는 책은 다시 GEB, 1984를 읽고 있고..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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