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진 (逼眞) :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283215&q=%ED%95%8D%EC%A7%84


핍진성이란 말은 일본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문학용어이다. 현실을 얼마나 근사하게 그려내었는지에 대한 용어. 정말 현실에서는 거의 안 쓰는 핍진이라는 말을 요즘은 가끔 듣는다. 문학 팟캐스트를 듣다보니. (국경시장 작가인 유쾌한 소설가 김성중씨도 인터뷰에서 쓰더라마는)


핍의 한자를 찾아보니 그 용례에 있어서도 그닥 한국어에서는 자연스럽지 않다. "죄다", "독촉하다", "접근하다", "좁다"라는 뜻을 가졌지만, 죄다의 의미인 핍박하다 정도가 가장 흔한 예이며, 핍진의 핍은 형용사로서 "좁다" 정도로 쓰인 것인데, 한국어에서 핍을 좁다라는 용도로 사용하는 말은 거의 없으므로, 이 단어는 정말 허세용어로 취급받기 십상이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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