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신에 가해지는 일종의 충격,
다시 말하면 내부에서 반응하는 정도가 역치를 넘어서지만,
다른 사람은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수준의 충격.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러한 충격을 받으면, 살 수 있을까?

어제 오후부터 해야될 일 때문에, 휴일임에도 긴장속에서 낮잠을 자고,
꿈도 꾸고 (오랜만에 나쁜 사람들에게 쫓기는 꿈. 시험봐야하는데 공부도 안했고, 주위 사람들고 모르는 것이 나올 게 뻔한 상황)
일요일 밤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야지 하며 잔 날의 아침.

이런 상황에서 출근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받는 트라우마는, 그것이 작은 것이라도 마음을 어지럽게 만든다.

휴가가 직빵인데.. 휴가 생각만 난다.

괴로워...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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