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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S에 게재 된 "전문번역자에게 필요한 덕목: 원본을 향한 덕심"을 보다가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 지를 새삼 깨닫는다. 자존심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모른다"라는 말은 덕질의 끝에 작은 구멍을 누군가 지적할 때 아무 사심(?)없이 하는 말이다. 그렇게 말하는 모른다라는 말의 무게감은 어느 분야에나 같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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