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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어떤 사물을 밝게 볼 수 있는가하는 것은
사물과 눈 사이에 장애되는 요소가 없는 것과
시신경이 건강하여 홍체를 통과한 빛이 적절한 초점에 맺힌 상을 분석하기 쉬워야하는 것과
사물이 발광체가 아닌 이상 적절한 주변광이 있어야 한다.

3차원 그래픽 얘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보다"라는 용언(동사)은 그대로 두고,
목적어로 쓰인 체언을 살짝 추상명사로 바꾸어 생각하자면,
눈이 가까운 미래를 밝게 볼 수 있는가하는 것은 위에 언급한
눈과는 다른 눈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분석을 하기 위한 전단계로서의 자료 수집도구"라는
공통적인 특징만을 지니게 된다.
따라서 그 문장은 다음과 같은 분석을 수반하게되는데,


가까운 미래를 분석하기 좋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가하는 것은
미래와 수집능력사이에 장애되는 요소가 없어야 하는 것과
수집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안된다는 것과
미래를 인지하기 위한 주변 지표들의 정보가 적절해야한다라고 바꿀 수 있다.



현재 수집능력이 떨어지는 나태한 상황이 너무 오래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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