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둘과 찍은 어릴적 전설 같은 사진.
당근 내가 맨 왼쪽. 사진의 배경이 되는 곳은 내가 5학년까지 살았던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 한포부락 274번지. 지금은 몇년전까지 사셨던 할아버지(79세)마저 저곳을 떠나 전주로 오셔서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아마 내가 국민학교 1학년 아니면 2학년 겨울인것으로 생각되는데, 정확한 년도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한포. 빙둘러 지평선이 보이며, 서쪽 땅끝으로 지는 노을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나중에 다시 방문할일이 있을때에 그 노을이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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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2006.12.10 06:57
귀엽지만 어딘가 모를 불량 .. 저 (껄렁껄렁함)
분위기는?
왠지모를 요구르트에 취해 수많은 놀이터를 장악했을 것
같은 . 李美地 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