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요 몇달 앞으로 몇달은 내 인생에서 살짝 어두운 시기라고 생각된다. 창업을 잘 이어나가려면 기회와 사업 관계가 중요한데, 이들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난 어떤 프로젝트 하나를 돕고 있다. 난 매우 실망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큰 소리는 하고 있지 않다.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상황이 정리되지 않는 이상, 난 다른 내 프로젝트에 신경을 쓸 수가 없다. 정작 한달 반 전에 끝났어야 할 일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혼자 있을 땐, 욕을 수없이도 해댄다. 허공을 향해, 시공간의 대리자인 허공은 내 욕을 잘 받아 준다.

달력의 변화에 목표를 세워서 그때까지만이라고 스스로 정하며 달리는데, 정작 달릴수록 할 일이 늘어난다. 중요한 일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변하지 않으므로, 피해 가야 한다.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죽음의 문턱을 밝고 되돌아 온다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가 죽음을 맛보고 왔을지라도.
사람이 변하는 것은 두꺼운 얼굴 속에 숨을 때나야 가능하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변하지 않았음을 더 이상 감출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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