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r/bin/hojinsh
머리가 아픈 것은
물이 없이 말라 버린 모래주머니에
유리조각을 넣고 굴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것이 일 때문이거나,
그것이 방금칠한 페인트 냄새때문이거나,
그것이 잠이 부족해서이거나,
모두 물이 없이 말라 버린 모래 주머리의
유리조각 처럼 돼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상을 진지하게 하고 나서,
물 한 모금을 마시면 된다. 이야하!
물이 들어가면,
체내의 독소의 농도가 내려가게 되고,
알량한 몇 0.0001%의 변화로
머리가 아프지 않게 된다.
안믿는 사람은 exit 1 되고,
믿는 사람은 exit 0 될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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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b 2006.05.04 17:52
# rm -f /usr/bin/hojinsh
# ln -s /usr/share/office/vocation /usr/bin/hojinsh -
serene 2006.05.08 13:47
3연 첫째행의 마지막 '모래 주머리의'에서 주머리는 시정허용에 의한 표현인가요?
별루 그런다고 해서 라임이나 플로우가 좋아진다라거나...
전 exit 1.. 할래요. .. 타이레놀 님을 믿거든요 -
lacrima 2006.07.21 17:40
당췌 무슨 이야기인지...
모래주머니...시정허용....타이레놀...
대화에 낄 수가 없다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