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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 놈,
오전 내내 아빠 말을 안듣더니,
밥까지는 멕였는데,
이 추운 날, 양말을 안신겠덴다.
"어~ 그래? 그럼 신지말고, 가방에 넣어가. 알았지?"
아파트 1층 현관을 나가자 마자, 멈춰선다.
"아빠, 추워"
바람이 몹시 불었다.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는
서있는 폼이라니...
"아빠 말 들을래? 다음부터는 꼭 양말신고가자, 응?"
뭐 뻔한 상황을 연출했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교육이 있을까?
----
여보야, 오늘 아침은 참으로 힘들었다.
그 어린이집 숙제를 아침에 한답시고 밥도 안먹고.
일주일 시작~!
오전 내내 아빠 말을 안듣더니,
밥까지는 멕였는데,
이 추운 날, 양말을 안신겠덴다.
"어~ 그래? 그럼 신지말고, 가방에 넣어가. 알았지?"
아파트 1층 현관을 나가자 마자, 멈춰선다.
"아빠, 추워"
바람이 몹시 불었다.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는
서있는 폼이라니...
"아빠 말 들을래? 다음부터는 꼭 양말신고가자, 응?"
뭐 뻔한 상황을 연출했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교육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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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 오늘 아침은 참으로 힘들었다.
그 어린이집 숙제를 아침에 한답시고 밥도 안먹고.
일주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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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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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직접 경험하면 다음부턴는 같은 실수를 안 한단다. 2005.12.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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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앗! 아버지! 누추한 곳을 방문하시었군요.
저도 그랬나용... ㅋㅋ. 2005.12.27 07:52 -
일처형 잔네 장모님께 울아덜키우매 흉보면 그르시드만~
" 넌 더 했다~ "
이상 살앙의 가족~
느을 고맙고 ;예쁘게 살아줘서
또 어렵고; 딴지거는 잔네의 예리함(?)을 넘어선 당돌함(헉?) 건아닌감?
여하튼 은주신랑 지민애배 그리구 지동스 파파 ~ 화띵 ~ 2006.01.12 20:34 -
일처형 앗~ 정정함다
(3)살앙->사랑
(6)애배->애비
ㅉ ㅉ 잔네두 내 연세되보게나~ 그럼 이만 ~ 2006.01.12 20:38 -
주인 흐흐... 잼있어요... 2006.01.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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