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얘기
하루의 시작은 광고성 메일을 지우는 것부터지. 4월은 불쑥 내 주위에 찾아 왔다. 그것도 2016년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5월은 벌써 3년전 이야기가 되었고, 그 동안 나는 작은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한 채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미래를 좇아가며 때로는 나태로 때로는 조바심으로 살아왔다. 여전히 불안하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고, 이것저것 해보지만 신통하지 않다. 집값은 아직도 다 값지 못했으며, 다행이 아내는 일을 하고 있다. Status Anxiety가 늘 있으며, Human-being Anomaly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하다. 자유를 늘 추구하지만, 그간의 삶의 패턴에 조금씩 이식했을 뿐 그렇게 크게 용감하게 실행하지도 않는다. 아이들은 커가고, 다치고, 생일을 맞이한다. 때로는 좋은 아빠, 무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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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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