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의 생성
객체의 생성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의 이데아처럼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으로부터 현실에 필요한 속성을 부여하며 만들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옆에 있는 다른 객체를 복사하여 속성을 원하는 대로 고쳐쓰는 것인가? 개발자가 철학적인 사고를 하기 쉬운 것들은 이런 사고가 설계에 도움이 되기 때문아닌가? c/c++의 struct, class를 생각하면, 텅빈 설계도 같은 것에서 메모리를 차지하면 만들어지는 것은 플라톤의 이데아 같은 것이 생각나고, prototype 객체를 우선만들고 복사한 다음 속성을 변경하여 쓰는 Javascript 같은 것은 후자와 같은 모양 아닐까? 몇 년 된 간단한 생각을 일단 적어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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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7. 13:31
서브루틴-함수-객체 통합
과거에 BASIC을 배울 땐 서브루틴과 함수가 분리되어 있었다. 포트란도 그러했다. 그러다가 C 언어를 배울 땐, return 유무에 따라 성질이 달라질 뿐 모두 함수로 통합이 됐다. 그러다가 JavaScript를 배울 땐, _객체_로서 함수 개념을 배우게 된다. 이 말은 함수와 자료가 통합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 Javascript가 구현하는 함수객체는 function func1 ( ) { /* code */ } func1()으로 쓰면 { ... } 안의 내용이 실행된다. func1.abc = "def" 로 쓰면 func1를 객체 취급하여 'abc'라는 키를 추가한다. 이런 발상의 전환이 통합의 구체적인 모습이다. func1.apply func1.call func1.bind 이런 함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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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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