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화 단계
법률이 제정되고 시행령, 시행규칙이 만들어지듯이 프로그램의 운영관점에서 보면, 법률은 프로그램과 같고, 시행규칙은 설정파일과 같다. 법률과 달리 소프트웨어에서는 시행규칙에 들어가야할 것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일이 많다. 운영 중에서 조정해야하는 시행규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수정보다, 프로그램내에서 로직으로 바로 해결하면 간단하기 때문이다. 또, 설정 값으로 빼는 것이 굳이 이번 한 번만을 위한 것인데, 조금 거추장스러운 추상화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문제는 한참 뒤에 나타난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추상화 레벨이 마구 섞여 있는 코드를 마주할 때 느끼는 가독성의 문제. 만약 추상화 단계가 다른 코드를 불가피하게 작성해야할 때는, 변명이라도 잘 써 놓을 수 있다면 좋겠다. 나중에라도 쉽게 고치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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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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