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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사는 얘기

답답.

Coolen 2005. 8. 31. 11:32
답답하다.

한참을 보고나니, 저 네 글자는 정말 답답하게 생겼다.

위 문장은 답답함을 푸념으로 바꾸려는 시도일 뿐이며,

이런 식의 말꼬리는 답답한 느낌을 약간 주저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이다.

이 답답함은 상당히 오래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답답하다.

이 시점에서 뭔가 뚫리지 않은 것을 뚫기에는 좀 더 직선적이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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