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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관리자와 관리대상으로 잠시 일했던 한 여인이 있습니다. 아마 지민이가 만 일년이 되지 않은 때로 기억합니다.
나이는 나보다 조금 어리지만, 첫인상과 그 이후로 몇 번 보게되면서 성*격*맘*에*든*다. 나와 같이 일했던 안모씨라는 친구도 처음 소개할 때, 굥장히(까지는 아닐지라도 오~ 소리 정도) 예쁜(!) 사람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민이하고 이 사람과의 인연은 관리대상으로 있을 때 중간중간 택배를 붙여 보낼일이 있었는데, 그 돈이 아깝다고, 마나님이 그 먼 길을 지민이를 들쳐 업고 가서 본 일이 있었지요. 그날 재락 옹도 같이 보았다고 하더이다.
나야 원래 이런 공적인 만남을 사적으로 계속 이어가는데 윌각연이 있는지라, 그 뒤로도 좋이 MSN을 하였지요.
그러던 그 사람이 그 후 몇달 안되어 남자친구를 만났었고, 지난주 토요일에 결론을 지었더군요..! 지금 지민이가 다섯살이고 만 네살이 넘었으므로 그들은 3년을 만난 것이지요.
나야 결혼식날 집 앞(명성교회)에 간다는 기분으로 택시타고 가서 처음 신랑 얼굴을 보고 (아저씨더라고..쿄쿄.. 나하고 나이가 갔던가?) 지민이 발레시간이 되어서 둘 입장하는 것만 보고 나와야했지만. 마음은 끝까지 있어서 사진까지 찍고 싶었다고 알아주시길 바랄 뿐이랍니다.
바쁜 우리를 이해해다오! 그래서 황급히 찍고 나온 사진이 바로...요고!
부디 행복한 날들로 까득까득 채우며 사시길... 야근 좀 줄이고!
나이는 나보다 조금 어리지만, 첫인상과 그 이후로 몇 번 보게되면서 성*격*맘*에*든*다. 나와 같이 일했던 안모씨라는 친구도 처음 소개할 때, 굥장히(까지는 아닐지라도 오~ 소리 정도) 예쁜(!) 사람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민이하고 이 사람과의 인연은 관리대상으로 있을 때 중간중간 택배를 붙여 보낼일이 있었는데, 그 돈이 아깝다고, 마나님이 그 먼 길을 지민이를 들쳐 업고 가서 본 일이 있었지요. 그날 재락 옹도 같이 보았다고 하더이다.
나야 원래 이런 공적인 만남을 사적으로 계속 이어가는데 윌각연이 있는지라, 그 뒤로도 좋이 MSN을 하였지요.
그러던 그 사람이 그 후 몇달 안되어 남자친구를 만났었고, 지난주 토요일에 결론을 지었더군요..! 지금 지민이가 다섯살이고 만 네살이 넘었으므로 그들은 3년을 만난 것이지요.
나야 결혼식날 집 앞(명성교회)에 간다는 기분으로 택시타고 가서 처음 신랑 얼굴을 보고 (아저씨더라고..쿄쿄.. 나하고 나이가 갔던가?) 지민이 발레시간이 되어서 둘 입장하는 것만 보고 나와야했지만. 마음은 끝까지 있어서 사진까지 찍고 싶었다고 알아주시길 바랄 뿐이랍니다.
바쁜 우리를 이해해다오! 그래서 황급히 찍고 나온 사진이 바로...요고!
부디 행복한 날들로 까득까득 채우며 사시길... 야근 좀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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