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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무슨 협회인지, happy 뭐라는 사이트와 관련된 단체라고한다.
작년 7월에도 내가 거절했고, 올해 2월에도 거절했단다. 모두 기억이 안나지만 이 전화를 거절하게 되어서 세번째 거절하는 것이 된다.
전화를 주시는 분은 약간 음성이 떨리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전화를 끊게 되는 것이 도의상 안되는 짓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생각이 든다.

내가 이런 류의 전화를 모두 거절할 만큼 매말랐거나,
몇몇 후원하는 것을 핑계로 마음을 닫거나,
이미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나도 잘 모르는, 사실 연고가 없는 단체를 후원하고 있기 때문에, 난 그 단체냐고 되물었지만 거기가 아니랜다.

내가 생각하는 후원은, 어떤 방식으로든 그 단체를 내가 알게되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단지 그 단체가 무슨 공익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후원해야하고 거절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난 그렇게 전화로 후원해 달라는 것에는 아*직* 정*말* 관심이 없다.
미안합니다 관계자 여러분.

다음에 전화를 다시 받게 되면 그렇게 말해야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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