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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일부러 마크다운편집이 가능하면 그걸 써보려고 노력한다. 오래 알아왔지만, 글 쓰는 일이 줄어들어 마크업이 할 일이 줄어 드니 영 느리다. 그래서 간단한 의식의 흐름대로 기술을 할 때, 쓰는 나와 읽는 당신의 관계에서 단순히 글의 연속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닌, 강약이 전달되려면 강조 혹은 병렬적 정보전달은 필요한 것 아닌가 싶다.
머라고 주절 주절 쓰는 것은 사실 마크다운 문법을 테스트하기 위함이지 그 ^이상^도
이하
도 아니다. 어떤 문법은 것은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고려해서 테스트해 본다.
문법을 익히는데 쓰는 글은
- 의미가 없어도 상관없고,
- 표현이 거칠거나
- 맥락을 뛰어 넘는 전개
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글의 모양을 갖추려면,
- 가독성이 고려되어야하고
- 적당한 길이어야하며
- 무엇보다 독자가 실망하는 일이 없어야한다.
당신은 문법 연습을 하는 것이지, 실제 의미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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