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대학원 생활은 Warcraft 2 로 즐거웠음을 부인하지 못하겠습니다. 연구실에 마구마구 랜이 들어오던 시절, 교수님께서 전자계산 소장직을 맡으셨던터라 12포트(!)짜리 허브 (더미!)를 쓸 수 있었고, 몇몇은 Warcraft 2를 최적화하기 위해 많은 것을 공부했었습니다.(?)

IPX의 한계를 벗어난 IP over IPX 프로그램을 구매했었고 (Kali 였죠 아마?)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먼거리에 있는 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Time Sync를 맞춰가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 토론을 했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Switching Hub가 없던 시절이었고, 적절한 Segmentation도 되지 않아서 백 개정도의 워크 그룹이 (PC가 아님!) 네트워크 환경에 잡히던 시절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브로드캐스트되는 량은 대단하여 우리는 486 리눅스로 브릿지를 만들어 연구실의 네트웍을 보호(?)하였고, 자랑스럽게 연구실 복도에 리눅스로 브릿지 만드는 법을 공지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허브에서 포트를 뽑았다가 빼면 접속이 끊어지지 않는 것을 실험할 겸 랜선의 색깔을 알아야할 상황이 발생하여, 연구실 한 층의 허브로 들어가는 선도 빼서 다섯을 샐동안 파악하고 다시 꽂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PC 선을 뽑으면 바로 감지 되어 끊어지는 것은 그 이후에 알았지요.

어제밤!

http://www.tucows.com/preview/17404

윈도우 커서를 오크족 손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링크위로 올라가면 바뀌는 손은 휴먼 손으로 바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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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ID를 시험중입니다.

  2. Cheol 2007.02.13 21:32 신고

    OpenID 시험중, nick name 시험중
    provider session이 살아있으면 비밀번호 안 묻는군요.

  3. inureyes 2007.02.13 22:23 신고

    하하 저도 오랫동안 했었지요... 386에서도 잘 돌아갔었는데 그립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블리저드는 컴퓨터 성능 다 끌어내 쓰는 재주는 탁월하네요. :)

    • 최호진 2007.02.13 23:50 신고

      맞다고요...
      아직도 귓가에 울리는 휴먼족의 배경음악...

  4. serene 2007.02.14 00:18 신고

    워크래프트의 추억

  5. nainu 2007.02.14 16:52 신고

    윗분말씀 말마따나 제 컴터 업글 시기는 블리자드의 새 게임 출시와 항상 맞물려집니다.. ㅎㅎ

    • 최호진 2007.02.14 18:05 신고

      하하..! 재밌군요. 지금은 Warcraft III에 맞춰져 있으시겠군요.

  6. 재진 2007.02.18 20:45 신고

    IPX over IP 겠지
    - 설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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