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tertools 1.0.6 로드맵을 보니 API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으나, 개인적인 관심사와 실험정신에 입각해서 하나 맹글어 보았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것은 BloggerAPI 1.0 이며, 조만간 MovableType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설치방법은, 태터툴즈 설치된곳의 plugins 디렉토리에서 풀면되며, 관리자의 환경설정파일에서 사용가능상태로 바꾸면됩니다. writely.com, Zoundry, firefox plugin performancing 에서 테스트하였고, 모두 환상적(?)으로 동작합니다. 누구 다른 곳에서 잘 돌아간다면, 커멘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내용은 http://www.tattertools.com/ko/forum/viewtopic.php?id=652 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팀 업무중에 네트웍장비에 들어가는 시스템 디스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있다. 쉬운 말로 하면, 마치 지금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시스템과 똑같은 것을 만들어 낸다면, 똑같은 장비에 똑같은 하드디스크 내용만 있으면 가능하므로 그 하드디스크 내용을 어딘가에 복사해두어 다음 컴퓨터에 복사하기 위한 일을 말하는 것이다. 장비야 공장에서 찍어 내는 것이고, 거기에도 하드디스크 비슷하게 디지털 카메라에 들어가는 CF card 같은 것이 하드디스크처럼 돌아가는 것이다. 내가 이 업무를 파악했을 때, 약간 불합리(?)한 요소가 있는 것을 보았다. 일단 만드는 순서를 보자면(매번 일어나는 일이다.), 1. 제품을 빌드한다. 2. CF disk 의 파티션을 두개로 나눈다. (sfdisk) 3. 파티션을 포맷하..
옛사람들의 말이나, 성경을 이해하는데 그 말이 나온 시대적 배경을 이해한 다음 그 말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생각의 기초이며, 이런 사고를하지 않은 채 전개한 해석들에 나는 유독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요즘 읽은 책이 17세기에는 금서였던 것으로, "세 명의 사기꾼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계몽주의가 태동하기 이전에 쓰여진 어둠의 경로를 통해 전해전해지는 그런 류의 책이었는데, 20세기 초의 버트란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와 더불어 주제 자체가 비기독교가 아닌 반 기독교류의 책을 읽을 때는, 그 내용에 집중하는 것보다 더 그 당시의 기독교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그것이 지금과 어떻게 다른가를 비교하게 된다. 확실히 기독교는 변하고 있다. 뭐가 달라졌느냐라는 질문에는 정확한 기술은 회피하..
해마다 5,6월이면 부서간 탁구 대회가 열린다. 2 년전부터 배우기 시작한 나도 이번에 뛰고 있고, 우리는 결승에 진출하였다. 부서를 몇개씩 합해서 총 7개 부서가 대진표에 따라 승부를 가리게 된다. 각 부서에서는 1. 관리자가 들어간 복식 2. 여자 단식 3. 복식 4. 단식 5. 복식 6. 단식 7. 단식 순서로 게임을 진행하여 4승을 하게 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뤄진다. 그 중 내가 들어간 사진 한 장. ;)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셰이크 핸드. 내 주변을 아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몇장 더 올리자면,
개인적으로 Open Source 프로그램을 번역하는 일은 그 프로그램에 애정이 있어서 하는 일이므로, 즐겁고 나로 인해 영어로된 프로그램을 한글화 한다는 자긍심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밥먹기 위해서 하는 일로 국제화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은 이것과는 약간 슬픈(?) 현실이 있다. 지역화와 관련해서 지역 표시는 다음과 같은 표시방법을 따른다. 예를 들어 몇년전까지만해도 우리나라의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은 지역표시를 가지고 있었다. ko_KR.euckr 이것은 한국어(ko)로 되어 있고, 지역(territory)이 한국(KR)이며, 문자 집합은 euckr(한글을 위한 확장 유닉스코드)이라는 뜻으로 언어_지역.문자집합 으로 표시한다. 그리고 뭔가 수정이 일어나면 뒤에 "@수정명칭" 형식으로 회사, 개인, 기..
한 2 시간 열심히 탁구치고 땀 쫙 뺀 뒤, 맥주 1000 정도 마시고 뻗어 자고 싶다.
callback 이란 나중에 다시 불린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뭔가를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다음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 되면 불러달라는 고객 중심적인 처리 방식이다. callback이 아름다운 것은 callback을 등록한 뒤, 괜한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그것은 이 사회를 말하자면 아쉬운 놈이 계속 칭얼대야 돌아가는 것 보다 한 번 얘기 했을 때, 다음에 확인해오는 끝까지 믿음직한 서비스가 만연해 있는 것을 말한다.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도, 적절한 callback을 구사하면 확장성이 고려되었다는 인상을 짙게(!) 풍길 수 있다. 자칫 쓰지도 않을 확장을 고려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기도 하지만, 미학에는 시간을 다투어 개발하는 것보다는 만들어진 결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논외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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