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둘과 찍은 어릴적 전설 같은 사진. 당근 내가 맨 왼쪽. 사진의 배경이 되는 곳은 내가 5학년까지 살았던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 한포부락 274번지. 지금은 몇년전까지 사셨던 할아버지(79세)마저 저곳을 떠나 전주로 오셔서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아마 내가 국민학교 1학년 아니면 2학년 겨울인것으로 생각되는데, 정확한 년도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한포. 빙둘러 지평선이 보이며, 서쪽 땅끝으로 지는 노을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나중에 다시 방문할일이 있을때에 그 노을이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블로그 API 의 버전이 수시로 올라갑니다. 며칠전 0.9.3 에서 0.9.4로 올렸습니다. 주요한 변경사항은 접근 URL이 바뀌었다는 것인데, 다음과 같은 포맷 http://YOURDOMAIN//plugin/BlogAPI 으로 바뀝니다. 즉, plugins로 되었던것이 plugin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하위 호환성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비로소 태터에서 원하는 플러긴다운 방법으로 내부가 바뀌었네요. 그리고, 새로운 기능으로 들어간 것이 "Really Simple Discovery" 기능이 들어간 것인데, rsd라고 하여, 간단히 원리를 설명하자면, 우선 api의 url이 길기 때문에 단지 홈 URL만 넣어주면 블로깅 툴이 그 홈페이지에 접근하여 가져오는 페이지 내부에 와 같은 link 태그를 분석..
어떤 일을 할 때, 나도 모르게 일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요즘 2주일전쯤부터 BlogAPI를 만들면서 시간이 나면 상당한 mana 를 쏟아 붇고 있는데, 이것은 내가 일부러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BlogAPI가 세상에 나와야겠다는 의지로 나를 이용하는 것 같다.반지의 제왕의 반지가 스스로 세상에 나오려는 의지로 이실두르의 손에서 물 속에 숨어 있다가 골룸에게, 그리고 빌보에게 운반되어 다니듯이, BlogAPI가 "My precious" 가 되어 가는 것 같다.집중되어 있는 것.전혀 피곤하지 않으며, 상당히 일찍 일어날 수도 있고, 재밌고, 즐겁고, 상상의 나래가 펴지며, 만면에 미소를 갖게 만든다.나도 인정하기 싫은 편두통이 생기기는 하다마는 그것은 잠을 월드컵 두번째 경기 마칠때(3:00AM)..
지난번 http://coolengineer.com/tt/228 BlogAPI가 Blogger API 를 지원하는 것에 MetaWeblog API를 추가하여 지원합니다. MetaWeblog API는 제목(!)을 포스팅할 수 있는 필드가 있고, 태그를 추가할 수 도 있습니다. * Version 0.9.2 (2006-06-13): + New - MetaWeblog API 구현 (Writely.com,Zoundry에서 테스트) - TEST: Writely.com: Category를 Tag로 취급하여 구현. - TEST: Zoundry: Category를 추가할 수 없음. (Zoundry의 Category는 TT의 분류인가?) + Change - Call/Response 모두 태터툴즈가 제공하는 XMLRPC 클래..
다국어 관리팀이 분리되어 있는 조직에서 개발 방법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일 것입니다.다국어 처리를 위해 개발자는 pot를 만들고, poEdit 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그룹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po file에 pot를 merge하여 작업을한다. - 즉, 다국어 처리 그룹은 merge의 개념을 알고 있다. 다국어 처리를 위해 개발자는 pot를 만들고, 이를 po file에 merge하여 나온 po file을 poEdit 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그룹에게 전달한다. - 즉, 다국어 처리 그룹은 번역만 주로한다. po file의 포맷은 단순히 msgid "I am Hojin"msgstr "나는 호진 입니다."와 같은 번역 텍스트의 나열일 뿐입니다.여기에 참조된 위치에 대한 정보가 주석으로 들어 있거나 여러 행으로 ..
Tattertools 1.0.6 로드맵을 보니 API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으나, 개인적인 관심사와 실험정신에 입각해서 하나 맹글어 보았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것은 BloggerAPI 1.0 이며, 조만간 MovableType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설치방법은, 태터툴즈 설치된곳의 plugins 디렉토리에서 풀면되며, 관리자의 환경설정파일에서 사용가능상태로 바꾸면됩니다. writely.com, Zoundry, firefox plugin performancing 에서 테스트하였고, 모두 환상적(?)으로 동작합니다. 누구 다른 곳에서 잘 돌아간다면, 커멘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내용은 http://www.tattertools.com/ko/forum/viewtopic.php?id=652 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팀 업무중에 네트웍장비에 들어가는 시스템 디스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있다. 쉬운 말로 하면, 마치 지금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시스템과 똑같은 것을 만들어 낸다면, 똑같은 장비에 똑같은 하드디스크 내용만 있으면 가능하므로 그 하드디스크 내용을 어딘가에 복사해두어 다음 컴퓨터에 복사하기 위한 일을 말하는 것이다. 장비야 공장에서 찍어 내는 것이고, 거기에도 하드디스크 비슷하게 디지털 카메라에 들어가는 CF card 같은 것이 하드디스크처럼 돌아가는 것이다. 내가 이 업무를 파악했을 때, 약간 불합리(?)한 요소가 있는 것을 보았다. 일단 만드는 순서를 보자면(매번 일어나는 일이다.), 1. 제품을 빌드한다. 2. CF disk 의 파티션을 두개로 나눈다. (sfdisk) 3. 파티션을 포맷하..
옛사람들의 말이나, 성경을 이해하는데 그 말이 나온 시대적 배경을 이해한 다음 그 말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생각의 기초이며, 이런 사고를하지 않은 채 전개한 해석들에 나는 유독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요즘 읽은 책이 17세기에는 금서였던 것으로, "세 명의 사기꾼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계몽주의가 태동하기 이전에 쓰여진 어둠의 경로를 통해 전해전해지는 그런 류의 책이었는데, 20세기 초의 버트란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와 더불어 주제 자체가 비기독교가 아닌 반 기독교류의 책을 읽을 때는, 그 내용에 집중하는 것보다 더 그 당시의 기독교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그것이 지금과 어떻게 다른가를 비교하게 된다. 확실히 기독교는 변하고 있다. 뭐가 달라졌느냐라는 질문에는 정확한 기술은 회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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