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메시지를 암호화하여 전송할 때, 과연 그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전달되었는가를 테스트하는 방법에 관한 생각이다. A. 1. 평문을 암호화한다. 암호문의 해시값을 구하여 암호문과 해시값을 전달한다. 2. 받은 쪽에서는 암호문을 풀기전에 암호문의 해시값을 구하여 전달받은 해시값과 같은지 비교한다. 3. 같을 경우 암호문을 푼다. 위 방법과 B. 1. 암호문만을 전달한다. 암호문을 풀어 보면, 평문과 그 해시값이 복원된다. 2. 받은 쪽에서 평문에 대한 해시값을 다시 계산해서 복원하여 얻은 해시값과 같은지 비교한다. 3. 같을 경우만 평문을 인정한다. 이 방법 중 어떤 것이 좋을까? 아니면 둘을 합한, C. 1. 평문을 암호화한다. 암호문의 해시값을 구하여 암호문과 해시값을 전달한다. 2. 받은 쪽에서는 암..
심재희라는 작가의 스포츠 서울 칼럼에 재밌는 글이 있어서 인용해 본다. 호나우디뉴의 외계인 카리스마 "천재는 노력한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한 자도 즐기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 보통 카리스마 있는 선수들을 떠올리면 매우 험악한 인상을 머리에 그리기 일쑤다. 거칠고 투박하지만 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그런 선수들이 '카리스마맨'으로 통해왔다. 하지만 호나우디뉴는 그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미소 속의 비치는 카리스마'라고 할까. 항상 즐겁게 웃으면서 경기를 펼치지만 그의 몸짓 하나하나는 보통 선수들과 차원이 다르다. 또한 상대방도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좋은 매너를 갖추고 있고, 승부를 결정짓는 해결사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실력과 인품, 그리고 축구에 대한 끝없는 열정..
0.96 에서 1.0 Classic 으로 바꾼다음 1.04 로 전환. 1.04로 전환은 언젠가는 이루어졌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permalink가 맘에 들어서다. 내 글에 대한 URL에 "?"가 들어가지않고 표현되는 방식인데, 이는 로봇이 판단해야할 기준을 주기 때문이랄까?비누넷에서 등록 사용자에게 mysql.byus.net 이라는 UTF-8 지원 mysql 서버를 지원해주므로 이참에 content를 모두 utf-8으로 바꾼것도 한 몫한 것이지.간단히 migration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태터툴즈쪽에서는 0.96과 1.x 클래식 사용자에게 1.02 이상 으로 이관할 방법을 제공하는데, 이렇게 하면 된다.1. 0.96, 1.x 클래식이 /tt 에 설치되어 있다면, 잠시 /tt 를 /tt1 로 이름을 ..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살펴 보자. "소스 디렉토리 A 의 a.c의 내용을 복사하여 소스 디렉토리 B의 b.c 로 사용해야할 일이 생겼다. 제품이 늘어 나고 있거든!" (물론 코드는 되도록 복사해서 사용해서는 안되지만 우리는 그런 완벽한 세상에서 살지 않으므로...) 이 경우. $ pwd /work/project_x/src/agent $ cp a.c ../log $ cd ../log $ svn add a.c $ svn commit $ svn log a.c위와 같이 하면, 중대한 것을 잃게 된다. a.c 의 지금까지의 변경기록이다. 다음과 같이 해야 정석이다. $ pwd /work/project_x/src/agent $ svn cp a.c ../log $ cd ../log $ svn commit $ svn..
http://en.wikipedia.org/wiki/Bleeding_edge 위키피디아에서 설명한 내용을 보면, 컴퓨터 세계에서 최전방 기술을 의미하며, Leading 보다 더 앞에서 처절한 사투를 하고 있는 영역을 의미한다고 되어 있다. 그 설명의 마지막에 이렇게 씌어 있다. "But when you’re living on the bleeding edge, you should not be surprised when you do, in fact, bleed." 그런 영역에서 살고 있다면, 당신이 피흘릴지라도 놀라지 말아야한다.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피흘려가면서 일해야 할텐데...
내가 하는 번역중 가장 활발하게 일하는 것이 TortoiseSVN이다. 비록 번역이긴하지만 Open Source에 기여하고 있고, 나름 대로 feedback을 받으며, 내 활동의 일부를 도움받는다. feedback은 딱 한 사람으로부터 오는데, tdkim 씨이다. 이 자리를 빌어 꾸준히 피드백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 분은, 시간날 때마다 TortoiseSVN의 nightly build를 받아다가 버그리포트도 활발히 하는 분인데, 재미를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에 그런 열정을 들이는 것이 이런일하는 재미아니겠는가. Tdkim! 제게 번역 교정 리포트하시는 것에 미안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시라. 맞닥드리지 않은 상황을 번역하는 것이 어려운것이 사실이고, 가끔 자동 번역 결과를 확인도 안하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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