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tertools 1.0.6 로드맵을 보니 API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으나, 개인적인 관심사와 실험정신에 입각해서 하나 맹글어 보았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것은 BloggerAPI 1.0 이며, 조만간 MovableType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설치방법은, 태터툴즈 설치된곳의 plugins 디렉토리에서 풀면되며, 관리자의 환경설정파일에서 사용가능상태로 바꾸면됩니다. writely.com, Zoundry, firefox plugin performancing 에서 테스트하였고, 모두 환상적(?)으로 동작합니다. 누구 다른 곳에서 잘 돌아간다면, 커멘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내용은 http://www.tattertools.com/ko/forum/viewtopic.php?id=652 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어제 집에서 기르던 스파티 필럼 하나를 둘로 나누었다. 오늘 회사에서 기르던 스파티 필럼 하나를 둘로 나누었다. 회사에서는 정청환 과장님에게 하나 주었는데, 그 자리에 놓으니 아주 어울린다. 부디 잘 기르시라. 에너지를 듬뿍 먹고서는 꽃대라도 하나 올렸으면 좋겠다마는, 회사에서 길러서 그런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집에 있는 놈은 겨울 한 달정도 햇빛을 보게한 뒤 그늘진 자리로 옮겼는데, 잎이 아주 실하거든... 불염포에 하얀 땅콩과자 같은 꽃... 펴라!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전화가 왔다. 집에서 식물을 키우느냐고, 대체 무슨 이유때문에 이분이 나에게 전화를 하였을까, 몇몇 얘기를 했는데, 이야기인즉슨 방송 섭외가 왔나보고, 특이한 취미 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는덴다. 어쩌다, 누구의 소개로 나까지 연락되어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취미 생활은 단지 30대 중반(!)의 남자치고는 그리 흔하지 않은 취미 생활이긴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도이다. 이 기회에 나만의 식물을 키워볼까나? 그런데, 아무리 그렇게 해도 40대 아줌마부터나 생길법한 이 취미 생활은 다시 소개될 것 같지는 않다. 올해 목표! 1. 모든 식물들의 꽃 피우는 법 연구~! 2. 도무지 안자라는 저 산세베리아 빨리 키우기! 이정도인데, 이걸 1. 식충식물 총집합~! 2. 야생화 전문~!..
집에서 식물을 번식하다보면 가장 흔하게 하는 것이 가지치기한 것을 꺾꽂이하는 일인것 같다. 꺾꽂이는 삽목이라고하고 꺾꽂이 대상을 삽수라고 하는데, 내가 좋아 하는 방법은 물컵에 놓아 두었다가 뿌리가 난 것이 확인 되면 흙에 심는 방법이다. 확실하니까. 그런데 물컵에 놓아 두는 시간이 대개 한 달정도인데, 한 달정도는 기다려야 심을 정도로 뿌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너무 길지 않나? 그래서 알아 본 것이 발근 촉진제인데, 뿌리가 나오는 것을 도와주는 약이다. 발음이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오늘 구입한 것은 동부한농화학에서 나온 루톤이라는 제품인데, 제일 많이 쓴덴다. http://www.dongbuchem.co.kr/common/product/Protect_read.asp?productcode=I-1..
관엽식물, 즉 꽃보다는 잎을 보기위해 키우는 식물들에 대해 몇가지 노하우를 소개하자면, 1. 회사는 매우 건조하므로 분무기를 하나 준비해서 잎이 마르면 수시로 분무해준다. 왠만한 관엽식물들은 거의 다 좋아한다. 만약 화초를 키운다면, 분무기는 꽃에는 사용하지 않는 법을 명심하자. 2. 보통의 화분에는 화분 받침이 있다. 대개 높이가 1~2cm정도 되는데, 주말에는 화분 받침에 물을 채워두고 가서 건조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아 두자. 3. 가위를 하나 준비해서 노랗게 된 잎은 시간 날 때마다 잘라준다. 4. 물을 주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화분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이 흘러 내려갈 정도로) 주는 것이다. 대개 회사에서는 이틀이면 마른다. 5. 1.5 PET 병에 물을 담아 놓고 즉석에서 주는 것도..
아프리칸 바이올렛 회사에 있던, 최호진, 정서린, 경진미의 아프리칸 바이올렛을 집으로 가져와 기르던게 얼마나 됐을까나 :) 그런데 이놈들 물을 너무 안줘서 그런지 발육이 너무 느리다. 가져와서 우리집에서 한 2cm정도 밖엔 안자랐으니 원래 그런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일년 내내 꽃이 핀다던데 꽃 잘피던 놈도 이젠 더이상 꽃대가 안올라온다. 비료를 좀 줄까? 킹 벤자민 묘목 아직 남은 일곱개의 어린 킹 벤자민들, 그 중 두 개는 꼬리표가 붙어있고, 하나는 정청환 과장 줄 것이고.. 나머지는..? 그나마 아주 빈약한 놈 둘은 못 줄 것 같고 그럼 남은 것은 두 개구만. 내 사랑 킹 벤자민. 이놈들은 정말 여름에 생육이 왕성하다. 겨울인 지금은 별로 안자라는 것 같은데, 지난 여름에 자란 것을 보면,..
어제 토요일에 찍은 것들인데, 밝은 창가에 있는 것들만 일단 찍어 봤다. 인도고무나무 정확한 종은 모르겠지만, 잎이 그다지 넓은 종은 아닌 것 같다. 제브리나 보라색 줄이 들어가 있는 달개비 비슷한 식물, 요걸 조금더 키워서 꺾꽂이 한 뒤 행잉바스킷이나 높은 곳에 두어 아래로 치렁치렁 내릴 생각이다. 알로에 베라 너무 흔한 식물이라서 다 알 듯! 거의 다 죽은 녀석을 저렇게 화려하게 살렸다. 한 자리 떡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잔인하기까지 하다. 일일초 (매일초) 어머님께서 주신것인데, 가까이서 냄새를 맡아 보면 잡초같은 느낌이 난다. 그런데 한 번 꽃이 피면 그칠 줄 모르고 이어가면서 계속 피워댄다. 부겐빌레아 (부겐베리아) 어머님으로부터 받은 뒤 아직 요놈의 꽃을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어머님왈 화려..
한 한달전 쯤 목격된, 분당 처형집의 킹 벤자민은 보자마자 "골룸!"을 연상시킬 정도로 처량한 가지만 남아 있었다. 기어이 모든 가지가 다 말라 버리고, 줄기 아랫부분만 푸른 기운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로 돼 있던걸, 가져와달라는 부탁을 받자와, 거의 버리기 직전에 오늘 밤 우리집에 도착하였다. 원래 받은 것은 아래 지민이가 잡고 있는 것이 더 있었는데, 죽은 부분은 톱질하여 잘랐지. 나의 사명은 이 말라 비틀어진 벤자민에게 과연 새싹이 돋아 나겠느냐이다. 아직은 푸릇한 기운이 조금 남아 있는 것인데, 태양은 11월 12월 정도의 일조량과 20 이상의 온도와 40도 이상의 습도를 유지시키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줄 정도의 일만 할 생각인 나에게는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모두들 기대라도 해주시라..
지난 11/05에 푸밀라 고무나무(2,000 원)와 트리안(2,000원) 그리고 겨울꽃 시클라멘(5,000) 미니종을 구입하였다. 푸밀라와 트리안은 모두 걸이용 화분용도로 샀으니, 다음 수순은 걸이용 화분에 분갈이해 넣는 것. 분갈이용은 2000원정도로 싸고 화분까지 같이 파는 것은 대개 7000원이 넘어 10000원까지 한다. 11/06에 처제네에 가서 사각형 유리병을 얻어와서 둘중 하나를 하이드로컬쳐를 해볼 요량으로 얻어오고, 이마트에 가서 갈색 걸이용 증발 화분, 중간크기의 하이드로볼(갈색 덩어리흙)을 전격 구입! 요 신기한 하이드로볼은 물을 흠뻑 먹으면서 뽀글뽀글 소리내고, 상당한 기간동안 물을 가지고 있다. 푸밀라와 트리안중에 푸밀라를 걸이용화분에 넣고 트리안을 하이드로컬쳐로 재배할 생각으로 트..
내가 퍼오는일은 정말 자제한다마는... (굵은 것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0593481&articleid=64161 -2 도 - 사랑초(원문에는 없지만, 조사해서 추가) 0도 - 관음죽 - 단정화 - 비비추 - 유도화 - 율마 3도 - 꽃치자 - 남천 - 문주란 - 소철 - 시클라멘 - 제라늄 - 튤립 - 매발톱 (원문에는 없지만, 조사해서 추가) 5도 - 꽃기린 - 녹영 - 단풍잎 제라늄 - 달개비류 - 란타나 - 러브체인 - 멕시코소철 - 백량금 - 산호수 - 산세베리아(화분을 건조하게하여 유지) - 셀럼 - 아디안텀 - 아잘레아 - 제브리나 - 접란 - 천리향 - 카네이션 - 카랑코에 - 틸란데시아 - 필레아 -..
- Total
- Today
- Yesterday
- MySQL
- 구근
- SVN
- url
- 덴드롱
- 퀴즈
- 수선화
- SSO
- JavaScript
- BlogAPI
- 오픈소스
- 디버깅
- OpenID
- macosx
- Subversion
- TCP/IP
- tattertools
- 벤자민
- VIM
- 대화
- 킹벤자민
- writely
- nodejs
- 클레로덴드럼
- Linux
- 식물
- 커피
- Tattertools plugin
- ssh
- perl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