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D와 관련해서 지난번 글 말미에 환상을 품을 만한 실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사실, 낚시성 멘트였구요. 환상 정도는 아니지만, 재밌는 실험입니다. 1. 스패머들이 자신의 주소를 숨기기 위해 야후를 사용했던 방식을 이용한 방식으로 신뢰하는 도메인을 야후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2. 지난 글에서 단일 사용자 로그인을 수행하는 OpenID의 질문중에 세번째로 인증 정보를 전달할 도메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증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까지 가기위해서 로그인사이트(이하 RP; Relying Party;Consumer site)에서는 OpenID를 접수 받고서, OpenID의 발급자(이하 IdP; ID Provider)에게 페이지를 리다이렉트합니다. 대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이디는 로그인..
단일 사용자 로그인(Single Sign On; SSO)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일어납니다. 사용자 인증인증을 공유할 같은 도메인 혹은 그 서브 도메인의 서버들각 서버들은 그 기원이 서로 다른 서비스로 운영됨.각 서비스들이 요구하는 사용자 정보는 최소한으로 ID 이며, 그 외에 이메일, 이름 등이 있음.이를 위해서는 가장 공통의 인증을 위한 미들웨어 강제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웹이라면 쿠키의 서브 도메인에 설정하는 기능을 이용하여, 전달 받은 쿠키를 공유하는 DB 질의를 통해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으며토큰하나를 캐시나 URL에 인코딩하여 전달한 뒤, 토큰의 진의 여부를 결정해주는 내부 서버를 두어 필요시마다 서버들간 대화를 하게 만들 수도 있고,무식하게는 ID와 패스워드가 몰래몰래 네트웍을 날아..
한동안 글이 없었습니다. 심신이 피곤하여 긴 글을 쓸 염두가 안나더군요. (미투데이조차.. ^^) www.idtail.com을 여는 것 때문에 많이 긴장했던것 같습니다. 사이트에는 베타라는 말은 없지만, 사실 팀에선 Open Beta 상태입니다. 요즘엔 베타라는 이름으로 오픈하는 것이 더 부끄(?)러운 모양인지라, 뭔가 부족한 듯한 것이 있다는 거 뻔히 아는데, 베타라는 말까지 달고 있으면, 정말 부끄러울 것 같더군요. 그간 약 150명 가량 등록되어 있는데, 시험삼아라도 가입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불편한점 고쳐가며, 여러가지로 회사이미지에 맞는 보안성도 만족하고, 또한 보안이라는 이미지를 확장하는 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미투데이 오픈마루의 번개에서 몇몇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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