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개할 방법은 FTP가 control 채널과 data 채널로 나뉘며, data 채널은 양방향으로 접속이 되도록 구현되어 있는데, 이것을 잘 이용하여 방화벽을 우회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제목은 SSH서버라고 했지만, 모든 TCP 서버가 다 가능합니다.....만,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시도하다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FTP의 Active Mode는 FTP 클라이언트가 포트를 열고 있으면, 서버가 데이터(디렉토리 목록나 파일 내용)를 쏴주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서버 200.200.200.200에서 운영중인 ftp 서비스에 접속하여 "ls" 명령을 내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기로 합시다. ftp> open 200.200.200.200 Connected to200.200.200.200. 220 ..
몇 주전에 OPEN TRANSLATION TOOLS 2009 summit이 있었나 봅니다. http://www.aspirationtech.org/papers/ott07/tools http://socialsourcecommons.org/tag/ott07?filter=tools http://socialsourcecommons.org/tag/ott09?filter=tools 번역툴을 보니 매우 많이 나와 있군요. 사전 편집기부터 번역 관리 매니징 시스템도 있고, 다국어 블로깅하는 Wordpress 플러그인도 있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주욱, 둘러보시면 좋을듯.
다른 것은 모두 심정적으로는 결론이 나겠지만, 전 글꼴 문제만큼은 선택을 할 수 없는 분야인것 같습니다. 웹페이지를 디자인할 때, 글꼴을 설정해야하는것일까요...? 집에서 쓰는 크롬 브라우저는 나눔글꼴들을 쓰고 있는데, 이 상태로 위키피디어를 보면, 그 글꼴들이 살아납니다. 물론, 제 블로그에서도 그 글꼴을 그대로 보기 위해서 폰트 설정을 CSS에서 모두 지운상태입니다. 글꼴은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모든 PC에 원하는 글꼴이 설치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디자이너들은 원하는 폰트의 글씨를 그림으로 만들기 마련입니다. 오랫동안 좋은 폰트가 한국어용 MS Windows에 들어오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좋은 폰트들이 많이 있었어도, 디자이너의 선택은 쉽지 않..
밤을 새며 일하는 동료들에게 작은 기쁨하나 줄려고 미리 일을 끝낸 개발자로서 만든 스크립트입니다. 과거 고슴도치 플러스 팀에 있을 때에도 비슷한 일을 했었지요. 이번엔 윈도우 버전입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OOO 소스가 커밋되었습니다." 라는 예쁜 목소리가 담긴 commit.wav 파일. 혹은 "Nuclear launch detected" 정도가 나오는 스타크래프트 wav 파일을 commit.wav로 저장 (검색하면 구할 수 있음). slik subversion 이라는 윈도우용 command line subversion 프로그램 원리는 간단하게, 1분에 한번씩 다음 배치파일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D:\ProjectHelper\CommitSound\check.cmd 라고 합시다. 이 것의 중심 ..
구성원이 일이 많아 피곤한 조직에서 나타나는 일차 징후는 프로세스를 굉장히 챙기는 것이다. 프로세스를 챙기는 일이 대기업 같은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한 회사내에서도 프로세스를 굉장히 따져서 핑퐁을 주무기로 삼는 조직이 있을 수 있는가하면, 어떤 조직은 일당백으로 처리한다. 물론 구성원의 성향이 영향을 미치겠지만, 기본적으로 얼마나 많은 일이 몰려 오느냐와 그 일을 업무적인 성실함만으로 해결하기에는 공식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말이 "프로세스는 이러하다..."는 말이다. 프로세스를 챙기되, 구성원이 놀고 있지 않고 있다면, 변화를 줘야한다. 조직을 늘이든, 병목과 밀접하게 일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바꾸든... 피곤하지만, 생산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관리자들의 일차..
환타지의 요정들처럼... 오래살수록 남는 것은 슬픔뿐일까, 슬픔이란, 눈물이란, '나'라는 이름하에 모인 모든 살아 있는 몸의 조각들에게 쉼을 허락하는 것일까? 눈물은 먼 별빛처럼 그렇게 오래된 별들처럼 슬픈 한 줄기 빛을 내 몸에서 발산하기 위한 연료일까? 난, 슬프지 않지만, 슬픔을 느끼는 그대로의 기분을 정말 슬픈 사람들에게는 미안할 정도로 즐기고 있다. 이렇게 슬픈 세상을, 그것이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지는 세상의 한 조각을 날마다 느낄 수 없어서, 느낄 수 있는날 기뻐하며 슬픔을 느끼고 싶다. 오늘은 쇼팽의 그 빠른 손가락도 빈방에 슬프게 울려가는것 같다. 발목이 보이는 하얀 드레스의 소녀가 눈을 지긋이 뜨고서는 가는 손가락으로 하얀건반위를 적신 눈물을 연주하고 있다. -- 5월 중간, 비가 오는..
- Total
- Today
- Yesterday
- Tattertools plugin
- SVN
- 퀴즈
- 수선화
- SSO
- TCP/IP
- VIM
- Linux
- 벤자민
- writely
- 디버깅
- 클레로덴드럼
- MySQL
- perl
- 오픈소스
- url
- ssh
- nodejs
- 식물
- Subversion
- tattertools
- 킹벤자민
- 대화
- 커피
- 구근
- macosx
- OpenID
- 덴드롱
- BlogAPI
- JavaScript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