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어떤 프로젝트에 기생하는 폴더가 하나 있다. 여하한의 이유로 그 폴더가 분리되지 않은 채 있었고, 변경이력이 장기간 쌓여 왔다. 이젠 새로운 저장소로 해당 폴더만 이관하고 싶다.아이디어"git log" 명령으로 특정 파일들 또는 폴더만 지정하여 해당 경로에 영향을 준 커밋만 뽑을 수 있다."git log" 명령에는 커밋의 diff 를 출력해 볼 수 있는 "--patch" 옵션 (또는 줄여서 -p)이 있다."git log" 명령에는 binary의 변경 또한 출력할 수 있는 "--binary" 옵션이 있다."git rebase" 명령의 내부에서는 일련의 변경 이력을 replay하는 방법으로 구현된다."git am" 명령이 "git rebase" 내부에서 동작하는 방식이며, 포맷은 무려(!) 이메일 포맷이..
Linux 명령어로 제공되는 gnu coreutils의 sleep 은 양의 실수를 한 개 이상 인자로 받는다. 따라서 위와 같이 하면 10초를 쉴 수 있다. # pi, e, garbages # 10초 쉬기 sleep 3.14159265 2.71828182 4.14012553 sleep 3.14159265 2.71828182 3.14159265 0.99853288 MacOS에 설치되는 sleep은 양의 실수를 받기는 하지만, 한 개만 인자로 받는다. 그리고 man page에서는 portable 하지 않음을 경고한다. (Solaris, SunOS 시절쯤 과거엔 정수값만 받았었다!) apple 의 sleep 에서는 다음과 같은 트릭을 쓸 수 있다. 인자로 하나만 받는 대신, 숫자가 아닌 부분을 만나면 무시한다..
이 글을 읽기 위해서는 공용서버에서 github, bitbucket 사용하기(1)을 읽어야한다. GIT 사용자 정보 포워딩 공용장비에 로그인할 때 git 사용자 정보도 매번 설정하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다. 물론 자신의 계정이 있다면 .gitconfig에 설정하여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공용계정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환경변수로 GIT_AUTHOR_NAME, GIT_AUTHOR_EMAIL 을 설정하여 사용해야한다. 환경변수 설정조차 공용 계정이므로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는 이 두 변수를 PC에서 설정하고 ssh 접속할 때 전달 할 수 있도록 설정하면 된다. 서버에서는 받을 준비를 해야하므로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etc/ssh/sshd_config 에서 AcceptEnv GIT_* 한 줄을 추가한다..
만약 맥 사용자라면 ssh-agent 편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Ssh 로 git repository 사용 서버에 접속 할 때 비밀번호 없이 인증하기 위해서는 공개키 방법을 사용하며, 조금 더 나아가서는 ssh-agent/ssh-add 조합으로 공개키를 사용한다. 공개키를 사용해 왔다면 ssh-agent / ssh-add 조합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github, bitbucket에 계정이 있고, 현재 사용중인 계정의 공개키를 서비스에 등록하였다면, ssh access git repository 편에서 소개한 대로 다음과 같이 접근가능하다. git repository를 제공하는 서버에 사용자 계정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git 계정 하나로 모든 사용자들이 접속하며, 제공하는 public key로 개..
git repository 서비스를 제공하는 bitbucket, github, gitlab 등은 ssh key를 등록하여 사용한다. 내 ssh-keygen으로 생성한 비밀키/공개키 쌍 중에서 공개키에 해당하는 ~/.ssh/id_rsa.pub 파일의 내용을 복사해서 등록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ssh 로 해당서비스를 접근할 때, 사용자 이름을 git 으로 하면, 서비스에 가입한 ID를 화면에 출력하고 바로 접속을 끊는다. 아래 예에서는 "exampleuser" 로 가입했을 때 나오는 모습이다. $ ssh git@bitbucket.org PTY allocation request failed on channel 0 logged in as exampleuser You can use git or hg to conn..
ssh-keygen 서버에 접속하여 개발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서버만 접속하는 일은 별로 없다. 또한 서버를 여러 단계를 거쳐 접속하는 경우도 많다. ssh (혹은 rsh 시절부터) 기반의 접속은 다음과 같은 편리함/불편함의 역사를 가지고 기능이 추가되어 왔다. 매번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귀찮다. -> 인증된 서버에서 접속하는 것을 허락해 주시오 (.rhosts, .shosts) 인증된 서버가 취약하면 같이 취약하다 -> 인증된 사용자임을 증명(공개키)하면 접속을 허락해 주시오 (ssh-keygen) 인증된 사용자의 디렉토리의 비밀키 탈취가 가능하다. -> 비밀키를 passphrase를 넣어서 생성하시오 (ssh-keygen) passphrase 를 매번 입력하는 것이 귀찮다(1번!) -> 개인키 캐시..
시계 부품 중에서 엔진에 해당하는 "무브먼트"라는게 있다. (movement라니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마음엔 안들지만) 웬만해서는 분해를 해도 이것만큼은 안건드리는데, 이 부품을 억지로 분해 했다가는 그 안에 있는 톱니들이 와장창 제자리를 잃고 다시 조립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벽걸이나 탁상 시계는 건전지 가는 것 정도만 하다가, 시계바늘이 뭔가 정확히 12시에 만나지 않는다거나 알람을 1시에 맞췄는데 2시에 울린다거나 하는 정도가 되면 앞 유리 면을 열어야하는 정도의 분해는 해야한다. 시계 바늘이라는 것은 단지 중앙에 나와 있는 동심원 3개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고, 바늘을 뽑고 다시 각도를 맞춰서 다시 꽂을 수 있으므로 이 정도만 알아도 일상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오..
법률이 제정되고 시행령, 시행규칙이 만들어지듯이 프로그램의 운영관점에서 보면, 법률은 프로그램과 같고, 시행규칙은 설정파일과 같다. 법률과 달리 소프트웨어에서는 시행규칙에 들어가야할 것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일이 많다. 운영 중에서 조정해야하는 시행규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수정보다, 프로그램내에서 로직으로 바로 해결하면 간단하기 때문이다. 또, 설정 값으로 빼는 것이 굳이 이번 한 번만을 위한 것인데, 조금 거추장스러운 추상화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문제는 한참 뒤에 나타난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추상화 레벨이 마구 섞여 있는 코드를 마주할 때 느끼는 가독성의 문제. 만약 추상화 단계가 다른 코드를 불가피하게 작성해야할 때는, 변명이라도 잘 써 놓을 수 있다면 좋겠다. 나중에라도 쉽게 고치게. -End-
도메인 소유기록을 찾아 보려고 domain history로 검색해 보니, whois 자료를 다 모아서 API로 제공하는 곳이 있더라, 많더라. 난 단지 도메인 한 개 알아 보고 싶었다만... https://whoisrequest.com/ Whois Search, Domain History, Reverse IP/NS Lookups and more Lookup IP, CIDR, ASN or Domain whoisrequest.com 이 사이트에서는 소유자는 공개하지 않고 누군가 사용했는지만 확인해 볼 수가 있다. 그나마 하나 찾아서 메모차 적어 둔다. 둘째 딸 낳고서 이름으로 도메인을 하나 2년간 구매하고, 만료시점에 4년을 더 연장을 해서 총 6년을 보유하고 있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연장을 안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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