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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957)
늪

늪, 사람은 뭔가에 빠지기 마련이다. 하다 못해 게으름에 빠지기도 한다. 그 순간조차 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너무 오래 머물면 안될 것을 알면서도 계속 유지하다가 적응하게 된다. 늪을 나오기 위해, 용기란 것이 가끔 필요한 것임에도, 그 생각이 드는 순간조차 그 속에서 뭔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동시에 든다. 이것은 늪 속에서 주기적으로 엄습하는 목소리와의 결말 없는 전쟁같은 것이다. 늪, 이 점성 고형물이 꿀인지 진흙인지는 상관이 없다. 결국엔 그것외엔 할 수 없는 것이 그 안에서 사는 모습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자, 죽기 전에 꼭 해야할 일을 시작하자, 돈을 많이 벌어야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지 않느냐. 이런 고민은 30대에 끝날 줄 알았지만, 지금보니 늙어서 죽는다고 해도 계속..

전체/사는 얘기 2020. 11. 10. 12:07
밥집 평가 상관계수

상민과 나의 밥집 평가에 대한 CORRELATION 이 -0.8527이 나온다. -1에 가까우므로 반대 방향의 데이터가 예상된다, 즉 취향이 반대라는 얘기인데, 점수 메긴 숫자로 보면 취향이 반대 같아 보이진 않는다. 내가 평가안한 것(빈칸)에 대해서는 CORREL 함수가 제외하고 계산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내가 평가한 것이 6개 이므로 자유도 5로 계산했을 때 수작업으로 계산해도 같은 값이 나온다.(당연하지 컴퓨터인데) 뭔가, 상관계수로 취향을 분석하는 것은 저렇게만하면 안될것 같다. 당연하지..모두 식당평가를 같은 4점, 3.9점을 주었고 나머지 둘이 달랐으니, 이 들을 관통하는그래프가 예상 밖이 되는데.. 아.. 이런 멍청한.

전체/잡생각 2020. 10. 8. 18:10
NIC PPS 측정

Network Card의 PPS를 측정하는 아주 간단한 스크립트 linux, NIC eth0 의 PPS를 1초마다 측정한다고 가정하면, #!/bin/bash while true do echo $(cat /sys/class/net/eth0/statistics/tx_packets) $(cat /sys/class/net/eth0/statistics/rx_packets) sleep 1 done | awk '{DT=$1-TPREV; DR=$2-RPREV; if(TPREV) print strftime("%Y-%m-%d %H:%M:%S", systime()), "TX:", DT, "RX:", DR; TPREV=$1; RPREV=$2; }'

전체/장난하기 2020. 10. 8. 17:19
HHI 숫자 놀이

HHI 지수를 조금 체감하기 위해 숫자놀이를 해보자면, 일단, HHI 란 퍼센트로 표현한 점유율의 제곱 합 이다. 1개의 회사가 전 시장을 다 장악하는 경우 100% 이므로, 제곱합은 그저 100의 제곱인 100000 이다. 이값이 HHI의 최대값을 나타낸다. 2개의 회사가 시장을 반씩 양분하고 있는경우 50%의 제곱합이므로 2500 * 2 = 5000 5개의 회사가 시장을 5등분하고 있는 경우 20%의 제곱합이므로 400 * 5 = 2000 10개의 회사가 시장을 10등분하고 있는 경우 10%의 제곱합이므로 100 * 10 = 1000 어떤 산업이 1000~2000 정도의 HHI 지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의 예는 이렇다. 어떤 회사의 최대 점유율이 20% 인 산업군을 하나 만든다면, 20%, 20%, 2..

전체/잡생각 2020. 10. 8. 17:16
Google Search Result URL Arranger

이 GS(링크)를 끌어다가 즐겨찾기에 떨어 뜨려 저장 후, 구글 검색 결과 창에서 누르면 주소를 정리해주는 북마클릿이다.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만약 링크가 나오지 않는다면, 아무 북마크나 만들고 아래 내용으로 주소를 복사/붙여넣기를 하여 만든다. javascript:location.href=location.href.split('?').map(x=>x.split('&').filter(a=>a.startsWith('http')||(['q','hl','tbm','start'].indexOf(a.split('=')[0])!=-1))).map(b=>b.join('&')).filter( a => a).join('?') 구글 검색을 한 다음 나오는 페이지를 공유하고 싶으나, 그 URL에는 불필요한 정보가 실려 ..

전체/장난하기 2020. 10. 3. 13:25
집 정리 로그

지극히 사소한 개인 로그라서, 읽지 마시기를 권함. 집안 청소를 대략 두 달에 걸쳐 했다. 지난 8월 15일 전후로 아내의 휴가에 맞춰서, 여행 갈 일도 없는 코로나 시국에서 집 방 바꾸기나 해보자고 시작한 것이, 얼추 끝나는 것은 한 달이 걸렸으며, 그 한 달 이후로 꾸준히 뭔가를 바꾸고 있다. 첫째가 쓰던 방을 내가 쓰고, 둘째가 쓰던 방을 아내가 쓰고, 큰 방은 둘째에게 줬다. 그리고 학교앞에서 자취하는 첫째는 가끔 오면 적당히 잔다. 10수 년 전 동네 도서 대여점이 문을 닫을 때 우연히 지나가다가 책장을 헐값에 수거해 왔고(17개), 집안 곳곳에 배치를 해뒀으나, 집정리가 끝난 지금 7개를 대형폐기물 업체에 넘겼다. 수거해 온 이후 몇 년 전 2개는 버렸기 때문에, 집에는 8개가 남아 있다. 첫..

전체/사는 얘기 2020. 9. 26. 10:56
Stop

모든 게 멈추었다. 급한 불 앞에선 불끄는 것외엔 집중할 여유가 없다. 불끄다 잠시 눈돌려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눈에 들어오는 것에 시선을 잠시 고정시켜 따라가는 것일 뿐. 문득문득 나이듦이 머리를 들고, 잃어버린듯한 기회에 대한 아쉬움도 머리를 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은 외면을 한다.

전체/잡생각 2020. 7. 5. 16:27
한글 패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지킬이 정상이고 하이드가 살인자, 우리 말 어감상 지킬이 강해 보이므로 이름을 한국식으로 바꾼다. 박재권과 하익두씨라고 하면 좀 더 강한 것 같기도 하고...

전체/잡생각 2020. 7. 5. 15:32
객체의 생성

객체의 생성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의 이데아처럼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으로부터 현실에 필요한 속성을 부여하며 만들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옆에 있는 다른 객체를 복사하여 속성을 원하는 대로 고쳐쓰는 것인가? 개발자가 철학적인 사고를 하기 쉬운 것들은 이런 사고가 설계에 도움이 되기 때문아닌가? c/c++의 struct, class를 생각하면, 텅빈 설계도 같은 것에서 메모리를 차지하면 만들어지는 것은 플라톤의 이데아 같은 것이 생각나고, prototype 객체를 우선만들고 복사한 다음 속성을 변경하여 쓰는 Javascript 같은 것은 후자와 같은 모양 아닐까? 몇 년 된 간단한 생각을 일단 적어 둠.

전체/장난하기 2020. 5. 7. 13:31
서브루틴-함수-객체 통합

과거에 BASIC을 배울 땐 서브루틴과 함수가 분리되어 있었다. 포트란도 그러했다. 그러다가 C 언어를 배울 땐, return 유무에 따라 성질이 달라질 뿐 모두 함수로 통합이 됐다. 그러다가 JavaScript를 배울 땐, _객체_로서 함수 개념을 배우게 된다. 이 말은 함수와 자료가 통합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 Javascript가 구현하는 함수객체는 function func1 ( ) { /* code */ } func1()으로 쓰면 { ... } 안의 내용이 실행된다. func1.abc = "def" 로 쓰면 func1를 객체 취급하여 'abc'라는 키를 추가한다. 이런 발상의 전환이 통합의 구체적인 모습이다. func1.apply func1.call func1.bind 이런 함수는..

전체/장난하기 2020. 5. 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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