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간 약간의 슬럼프에 있던 탁구 기술이 조금 회복되었다. 이전엔 번번히 실패하던, 서비스 리시브가 상당히 호전됐고, 스매싱 타이밍도 상당히 좋아졌다. 머 굳이 드라이브도 상당량 실수가 적어졌다고나 할까? 몸에 채득하는 기술처럼 내 컴퓨팅도 어느 동안 슬럼프이다가 갑자기 점프하는 그런식으로 발전하는겐가? 알 수 없다. 요놈의 컴퓨팅이란 하루 20시간씩하는 것이라 슬럼프라는게 잘 느껴져 본적이 없으니. 오늘 저녁은 내일 아침 있을 설계발표에 못다한 것을 해야하겠기에 머리에 또 회사에 남아 김 좀 내야한다.
회사일이다. 우리팀이 사람이 좋아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개발자가 아니면 쉽게 접하지 못하는 Linux/Solaris 등을 다루어서 그런것인지, 뭐든 우리팀으로 협조요청식으로 들어온다. 정말 장비가 없다는 이유로 간단한 테스트까지 하는 것이라면, 화날일이지.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제품관리자(?)와 그렇게 전화를 끊고 나니, 여간 마음이 불편한것이 아니다. 그래도 어쩌랴 의사는 표시해야하는 것이고,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건 간에 쌓아둬서는 안되는 것이며, 표출해야하지.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다. 왜냐면, 그렇게 화낼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쩌지?
[CODE]char ch; while( (ch = fgetc( f )) != EOF ) { printf("%c", ch ); }[/CODE] 언뜻보기에는 맞는 것 같이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는 isprint 못지 않은 두려운 버그가 숨어 있다. fgetc 의 원형은 다음과 같다. [CODE]int fgetc( FILE * );[/CODE] fgetc의 return 값이 int 란다. 그리고, 문자하나를 되돌리는 함수라니.. 각설하고 위 코드는 다음과 같아야한다. [CODE]int ch; while( (ch = fgetc( f )) != EOF ) { printf("%c", (char) ch ); }[/CODE] fgetc의 설명을 보면, 파일의 끝이나 오류를 만났을 때 EOF를 되돌린단다. unsign..
char ch = 'X'; 위와 같이 되어 있을 때, 다음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하는 것인데, if( isprint( ch ) ) { blah; } 경고감이다. 왜냐하면, isprint의 원형은 [CODE]int isprint (int c);[/CODE] 이기 때문이며, 여기에는 isprint에 넣는 인자의 철학과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문자형 변수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이 있는 것이다. int 는 char가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일반적으로 더 많은 범위를 받을 수 있는데 (sizeof( char ) == sizeof( int ) 인 구조를 제외하면 항상 그렇지 않는가?) 그러면서도 signed 형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char 는 명시적으로 signed char, unsigned char..
김준동이... 갑자기 오늘 그대가 그립네그려... 이유야 있겠지만, 그냥 보고 싶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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