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왠만하면 베스트 극장을 안볼려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베스트 극장을 금요일밤에 하는것 까지도 알지만, 채널을 돌리다가 멈추게하는 것은 여전히 베스트 극장이다. 지난주 금요일의 베스트 극장은 주인공 남자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보게된 한 여자를 짝사랑하는 얘기인데, 그녀가 좋아할 만한 것에 아주 몰두하게 되어 친구들한테 또는 축제때 훌륭한 솜씨를 보여주는 독한 녀석이다. 짝사랑에게 접근(?)했다가 우리 대학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잖냐는 말에 반에서 40 등하던애가 1년 내내 공부해서 전교 10등안에 드는 우등생이 되는 기염(!)을 토한다. 그 주위에 있던 다른 여자애는 그 애의 이런 면들이 좋아 3년 내내 주위에 있지만 끝내는 이뤄지지 않는다. 그 두 여자와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결말로 끝나는 베스트 ..
HTTP: Hyper Text Transfer Protocol SMTP: 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POP3: Post Office Protocol ver 3 NNTP: Network News Transfer Protocol FTP: File Transfer Protocol HTTP는 다른 프로토콜보다 상당히 젊다. 만들어진 시기를 RFC 등록일로 조사해보니 다음과 같다. FTP: RFC 765 - 1980 SMTP: RFC 821 - 1982 POP: RFC 918 - 1984 NNTP: RFC 977 - 1986 HTTP: RFC 1945 - 1996 HTTP의 경우 RFC 1945에서도 기술된 바와 같이 1990년부터 만들어져 사용되어 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른 프로토콜..
많은 사이트에서 Web 2.0에 대해서 말하므로, 여기에서 Web 2.0을 말하는 것은 짧은 지식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Web 2.0에 대해 못에 귀가 박히도록(?) 들었다 가정하고 얘기 좀 해볼까한다. Web 2.0 생존 법칙에 대한 내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오~할 만한 철학이 있느냐 이다. 철학이라는 식상한 단어를 선택한 이유는,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없을 것 같아서이다. 그런데 이 철학이라는 것은 내가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도 무의식중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가 Web 2.0을 계속 주시하는 이유도 이때문이 아닐까한다. 성공하는 서비스에는 반드시 그만의 철학이 있다. 그것도 저혼자 잘난 철학이 아니라 인터넷 유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철학이다. 철학은 남들..
최근 subversion 프로젝트에서 메인 개발자에 의한 code fork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Subversion with space라는 프로젝트인데, 이 코드 포크는 단지 함수호출시 사용되는 괄호 앞에 공백을 두는 것이 좋으냐를 가지고 일어난 것인데, 이것 때문에 수많은 커미터들의 코드를 예쁘게(?) 만든뒤 새로운 코드 저장소에 수동으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아직 소스에 접근이 불가능하여 릴리즈는 된 것 같지는 않다. 아니면, 이들이 재미로 하고 있던지.. 관련 메일링리스트는 * [VOTE] space before paren policy * [FORK] Subversion-With-Space 흔히, 커미터들에게 코드 작성 규칙을 엄격히 하고, 그 규칙대로 되어 있지 않은 코드를 수정해서 ..
2월 15일 어제 하루를 쉬면서 화분도 구입하고, TV 채널을 돌리다가 저스트 비지팅(Just visiting)이라는 한 번 본 영화도 보고, 마지막으로 한 것이 5년 전에 받은 나폴레옹이 앞발을 든 말을 타고 손가락을 높이 들고 있는 그림을 맞추기 시작했다. 둔촌동에 살 때, 지민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서 양용철이 집에 방문하면서 선물한 것인데, 그 얼마전 다른 1000 조각을 맞추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어서 아예 장롱에 넣어 뒀었던 것이다. 밤 아홉시쯤 지민이랑 같이 시작했는데, 지민이는 곧 자러 들어갔고, 나 혼자 남아서 씨름을 하였다. 일단 1000 조각은 그림이 넓어서 머리가 아파온다. 왜일까? 내가 평소에 얼마나 안쓰는 두뇌를 사용하길래 이러는 것일까? 이걸 자주 하면 두뇌가 좀더 입체적으로..
집에서 식물을 번식하다보면 가장 흔하게 하는 것이 가지치기한 것을 꺾꽂이하는 일인것 같다. 꺾꽂이는 삽목이라고하고 꺾꽂이 대상을 삽수라고 하는데, 내가 좋아 하는 방법은 물컵에 놓아 두었다가 뿌리가 난 것이 확인 되면 흙에 심는 방법이다. 확실하니까. 그런데 물컵에 놓아 두는 시간이 대개 한 달정도인데, 한 달정도는 기다려야 심을 정도로 뿌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너무 길지 않나? 그래서 알아 본 것이 발근 촉진제인데, 뿌리가 나오는 것을 도와주는 약이다. 발음이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오늘 구입한 것은 동부한농화학에서 나온 루톤이라는 제품인데, 제일 많이 쓴덴다. http://www.dongbuchem.co.kr/common/product/Protect_read.asp?productcode=I-1..
구글이 운영하는 거의 무제한(2GB) 메일 서비스인 gmail.com에 gtalk가 들어갔다. gtalk 는 구글의 메신저인데, 그 기반은 open source project인 jabber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그들과 연동이 가능한 메신저이다. 구글의 Ajax 놀이는 끝이 없어 보이지만, gmail에 gtalk가 들어갔다는 것은 그 안에 무슨 Active X 컴포넌트를 통해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바스크립트만으로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워낙 gtalk가 단순하기는 하였지만, 그 단순함이 voice를 빼고는 모두 구현되어 들어갔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JavaScript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모든 클라이언트에 gtalk를 설치하지 않고도 친구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상상력을 ..
2003년 5,6,7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연재했던 "디버깅 다시 보기"라는 글인데, 마지막 7월에 아래와 같은 맺음말을 썼더구만, 디버깅=프로그래밍 수련 과정 이번 호에서는 서로 관련 없는 사항이긴 하나 세 가지 정도를 들어 디버깅을 하면서 내부에서 돌아가는 원리를 알게 되는 일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였습니다. 디버깅은 해킹과 같은 고도의 입체적인 접근과 연결되어 있는 개발 행위(?)입니다. 따라서 디버깅은 단순한 문제 해결 관점보다는 좀더 테스트 코드를 만들어 보게 하고, 언어와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래밍 수련회와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세 번에 걸쳐 디버깅에 대한 감각이 잡히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관점을 가져야 될지 주제를 골라 나열하였습니다만, 아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
지식공과 숙련공 대화 관리자: "이 기능이 가능한지 알아보려하니 간단하게 작성해 주겠나?" 지식공: "네, 그 분야에 대해 알고있으니 이틀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숙련공: "네, 이틀이면 가능할 것 같군요." 이틀 뒤, 관리자: "어디 작성한 코드를 좀 검토해 보세나." 양공: (주저리, 주저리 설명을 한다.) 관리자: "저 부분은 에러처리가 잘 되어 있지 않군. 또한 로그를 남기는 것에 일관성이 없는 것 같애. 메모리를 할당받지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처리할텐가" 지식공: "제가 집중한 분야는 이틀전에 말씀하신 그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가입니다. 따라서 에러처리나 로그를 남기는 것은 일관성이 없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 부분은 최호진씨의 조언에 따라 구현이된 것입니다." 숙련공: "로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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