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쉽 프로그램에 의해 저희 팀에 인턴사원 한 명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정리를 한 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생각나는대로 써봅니다. 마우스보다는 키보드를 사용해보십시오늘 사용하던 환경이 달라 보이며, 그런 환경에서도 동작하는 UI를 느껴보십시오. 유용한 프로그래밍 개념은 간단한 유틸리티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고, 화려한 UI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픽 인터페이스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어 계속 쉬고 싶게 합니다. 컴파일러나 프로그래밍 도구의 여러 옵션에 관심을 가지십시오이 옵션들을 모두 이해할때까지 옵션이 적용될 상황을 만들어 보십시오. 그 옵션들이 왜 필요하게 되었는지 시간을 내어 검색해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개념들과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상상하는 프로그램의 흐름을 디버..
URL과 관련된 부가 서비스지난글에서 소개한 XRDS 파일을 OpenID가 위임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구조체로 설명하였습니다. 사실 XRDS 파일의 원래 용도는 그것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서비스와 그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URL에 대한 수요는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 RSS Atom FOAF Open Search 원격 블로깅 - MetaWeblog, Blogger API, MovableType API 원격 블로깅 - Atom 이런 URL들은 모두 HTML 소스의 head 태그 내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Accept 헤더?마음 같아서는 http://coolengineer.com/ 과 관련된 서비스를 HTTP 관점에서 이렇게 접근하면 좋겠습니다만, 하나의 URL이 URL로서의 역..
OpenID는 URL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왜 OpenID에 도메인이 붙거나 슬래시같은 것이 들어가느냐, Email(ID@Domain 형식)을 오픈아이디로 쓸 수는 없느냐. 대개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기존의 ID 체계의 연장에서 OpenID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픈아이디는 (주로) URL입니다. 물론 URL을 넘어 URI 그리고 XRI로 확장되어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URL이라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참고로, URI와 XRI는 표준화 시작 주체가 다릅니다) Identity URL과 URL 페이지의 내용 제 Identity URL은 http://coolengineer.com/ 입니다. 또한, 이것은 제 블로그 주소이므로, 이 페이지에는 저의 인증에 대한 정보와 제 블로그의 최근 글 (혹은 커버..
회사에서 오픈 소셜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기술 발표 준비하느라 몇 주를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금요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더할 나위없이 바쁜나날의 연속이겠지요. 열정이 많은 이창명씨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세세한 것까지 개발하시느라 수고 많습니다. 난 뒤에서 코치만... ㅋㅋ. 발표자료는 http://hedgeplus.net/entry/idtail-opensocia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만, 아마 세미나 시작하는 2시 이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대략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소셜이란?서비스 제공자와 어플리케이션 제작자IDtail: Open APIIDtail: Access ControlOSoc: JavaScript ..
URL Fetch http://coolengineer.com/ 이라는 주소를 브라우져에 입력하면, 흔히 웹페이지를 기대하기 쉽습니다. 좀 기술적인 표현을 써서, Content-type: text/html 라는 데이터 스트림을 받게 되는 것이죠. 사실 브라우져 입장에서 보면 어떤 Content-type이 전송되어 올지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막연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오직 사람만이 웹페이지라고 기대하고 주소에 입력합니다. 브라우져의 마음가짐은 Accept: text/xml,application/xml,application/xhtml+xml,text/html,text/plain,image/png뭐 이정도로 표현된다고나할까요? 즉, 사람에 의해 입력한 주소는 브라우져의 입장에서는 어떤 Content가 올지 기대..
마이크로포맷을 적용하였지만, 어디에다 그걸 쓰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맛뵈기로 사용할 만한 파이어폭스 확장을 소개합니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4106 이 툴은 페이지가 로딩이 되면, 페이지 소스에서 마이크로포맷을 찾아 메뉴에 나타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태그를 6개 발견하였고, 피드하나에, 엔트리 네 개, 그리고 28명의 친구에 대한 링크를 찾았다고 나오는군요. 오퍼레이터를 설치하셨다면, http://www.kaply.com/weblog/operator-user-scripts/ 에서 받을 수 있는 사용자스크립트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설치하시면 금상 첨화입니다. 저의 경우 hAtom, xfn, hReview, hResum..
FOAF나 XFN을 구현하기 위한 분들에게 간단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 가지 메모를 남겨봅니다. 이 두 기술들은 모두 URL 기반으로 친구관계를 설정합니다. 즉, 인터넷에서의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URL이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사이트가 FOAF, XFN을 지원한다면, 개인 페이지(Profile page)가 필요한것이고, 이 페이지의 URL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즉, 오해하기 쉬운 것은, HTML 내에 마이크로포맷이랍시고 한 사람의 친구관계에 있는 URL이 나타나면 항상 XFN 속성이나, FOAF 검출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최상위 페이지에만 삽입하도록 하십시오. 왜냐하면, 역방향 링크를 구축한다고 보면, 내가 작성한 하위의 많은 페이지에서 ..
메신저야말로 SNS의 가장 밀접한 결합상황의 응용프로그램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MSN을 이 관점에서 보면, 윈도우 98이 널리 세상이 설치되어 쓰이고, 메신저 시장 초창기에 군웅이 할거하던 시절에, MSN이 다른 메신저에 비해 착한(?) 기능이라고 추가했던 두 가지 기능은, 친구의 온라인 상태와 걸어오는 말을 느닷없이 올라오는 상자에 표시해주던것친구가 타이핑하고 있는 것을 윈도우 아래 프레임에 일러바치는 행위당시에는 너무나 생소해서, 눈없는 인형이 무섭다는 사람도 있었고, 내가 타이핑하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을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되었으나, MSN은 아주 과감히 유지 했습니다. 지금 돌아 보건데, 이젠 거의 모든 메신저가 동일한 UI를 채택하게 될정도의 파격적인 UI의 도입이었습니다. 단순히 SNS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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