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지하철을 남들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다면 좋은 자리에 앉거나, 좋은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 A. 버스. 버스는 서있는 사람들에게 다가와서 멈추는 교통수단이다. 어떻게 하면 내 앞에 멈추게할 지가 생각의 요점이다. 버스 기사 아저씨는 될 수 있으면, 빨리태우고 신호등이 바뀌기 전에 가려고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자신이 태울 사람의 맨 앞 사람에게 멈추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다음과 같이 해보자. 0. 사람들의 무리중 맨 오른쪽에 서 있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로를 보고 있을 것이므로 오른쪽이 버스가 가장 나중에 도착하는 곳이다. 1. 버스가 저 멀리서 오고 있다. 2. 사람들이 움직인다. 3. 기사는 이 모든 상황을 슬쩍 파악하면서 멈출 준비를 한다. 4. 최대한 기..
지난 기사에서 .ctor 섹션에 있는 코드들이 어떻게 실행되는지에 대한 호기심만 자극한 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오래 참으시었다. 지난번의 코드를 다시 인용해 보자면, $ more c.c #ifdef STRIP_ATTR #define __attribute__(x) #endif void __attribute__((constructor)) before_main( void ) { printf("I miss you Lorthlorien ever beauty.\n"); } void __attribute__((constructor)) before_main_2nd( void ) { printf("Bombadil, where have you been in the morning?\n"); } void __attribu..
C++ 언어는 그 특성상, 전역 개체의 초기화가 main 보다 먼저 이루어지므로 전역 개체의 생성자에 들어 있는 코드는 main 보다 먼저 호출된다. 이것은 여러가지 트릭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C에는 과연 그런 것이 없을까? 표준 명세에는 없다. 하지만, gcc의 __attribute__에는 그러한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지시자가 있는데, 바로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void __attribute__((constructor)) before_main( void ) { /* Things to do before main function */ } 또한 main 뒤에 호출되는 전형적인 방식은 atexit에 등록하는 것인데, 이것또한 void __attribute__((destructor)) after_main( ..
호출규약으로 번역되는 calling convention이라는 주제가 있다. UNIX 쪽 C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많이 다가오지 않는 주제일지 모르나, Windows 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WINAPI라는 매크로를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저것은 실상 __stdcall 이라는 방식으로 선언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중요한 두가지 요소가 있는데, 1. 인자 전달방식 2. 스택 청소 담당자 이다. 이런 차이에 의해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다음 세가지이다. 1. cdecl 2. stdcall 3. fastcall 추가적으로 C++가 도입되면서 thiscall이라는 방식이 생겼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cdecl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므로 생략하겠다. 또한 고..
고연 놈, 오전 내내 아빠 말을 안듣더니, 밥까지는 멕였는데, 이 추운 날, 양말을 안신겠덴다. "어~ 그래? 그럼 신지말고, 가방에 넣어가. 알았지?" 아파트 1층 현관을 나가자 마자, 멈춰선다. "아빠, 추워" 바람이 몹시 불었다.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는 서있는 폼이라니... "아빠 말 들을래? 다음부터는 꼭 양말신고가자, 응?" 뭐 뻔한 상황을 연출했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교육이 있을까? ---- 여보야, 오늘 아침은 참으로 힘들었다. 그 어린이집 숙제를 아침에 한답시고 밥도 안먹고. 일주일 시작~!
NOTICE : not ICE 따라서 썰렁하지 않음.
관엽식물, 즉 꽃보다는 잎을 보기위해 키우는 식물들에 대해 몇가지 노하우를 소개하자면, 1. 회사는 매우 건조하므로 분무기를 하나 준비해서 잎이 마르면 수시로 분무해준다. 왠만한 관엽식물들은 거의 다 좋아한다. 만약 화초를 키운다면, 분무기는 꽃에는 사용하지 않는 법을 명심하자. 2. 보통의 화분에는 화분 받침이 있다. 대개 높이가 1~2cm정도 되는데, 주말에는 화분 받침에 물을 채워두고 가서 건조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아 두자. 3. 가위를 하나 준비해서 노랗게 된 잎은 시간 날 때마다 잘라준다. 4. 물을 주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화분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이 흘러 내려갈 정도로) 주는 것이다. 대개 회사에서는 이틀이면 마른다. 5. 1.5 PET 병에 물을 담아 놓고 즉석에서 주는 것도..
내 정신에 가해지는 일종의 충격, 다시 말하면 내부에서 반응하는 정도가 역치를 넘어서지만, 다른 사람은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수준의 충격.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러한 충격을 받으면, 살 수 있을까? 어제 오후부터 해야될 일 때문에, 휴일임에도 긴장속에서 낮잠을 자고, 꿈도 꾸고 (오랜만에 나쁜 사람들에게 쫓기는 꿈. 시험봐야하는데 공부도 안했고, 주위 사람들고 모르는 것이 나올 게 뻔한 상황) 일요일 밤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야지 하며 잔 날의 아침. 이런 상황에서 출근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받는 트라우마는, 그것이 작은 것이라도 마음을 어지럽게 만든다. 휴가가 직빵인데.. 휴가 생각만 난다. 괴로워... 괴로워...
나는 줄곧, "다르다"라는 기준으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인식한다고 생각해 왔다. 사람들은 태어나자 마자 다른점이 무엇인지를 본능적으로 느끼고, 같은점들에 대해 하나의 "종류"라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학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즉, "다르다"는 것으로 세상을 배워가고, 내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은것"이 무엇인가로 세상을 인식한다는 것이 요지인데, 이 생각은 아무리 세상을 살고 수많은 것을 봐도 그다지 달라질것 같지 않다. 요즘 읽는 G.E.B. 는 나에게 재귀(Recursive)라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 재귀적인 사고 방식의 재미는 그것이 무한대라는 생각과 어떤 식으로든 연결이 돼 있다는 것인데, 사람은 그런 끝없는 것에 집착(?) 혹은 경외(?)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보면, ..
주말에 집안 곳곳에 전지가 다해서 멎어 있는 시계들을 모아 놓고, 시계방에 들를 계획을 세웠었다. 그 중 하나의 손목 시계(마시마로 캐릭터가 그려있는)에 지민이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자기 것이 되자마자, 계속 빨리 시계방에 가자는 것이다. 토요일에 한 번 빙 둘러 보니, 근처에 시계방이 없는게라. 여차저차 해서 어제 (일요일) 밤에 여섯개를 들고 시계방에 가게 되었는데, 자전저거를 타고 가는 시장 길에서 개운죽을 1000원에 파는 아저씨가 있었다. "아니 저것을 1000원에..." 싸다. 나야말로 시계방에 여섯개를 들고 가면서, 좀 싸게 해달라고 할 생각이었는데... 워낙 시계를 안쓰는지라, 손목시계, 탁상시계 수은전지 값이 얼마나하는지 알 수가 없고, 핸드폰 때문에 시계를 안사서 많이들 망했는지 여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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