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이는 전화.큰 딸이 핸드폰을 떨어뜨렸는데,마침 어떤 할아버지가 밟고 지나가서 손상이 됐고.할아버지에게 따졌는데, 자기가 한 일이 아니라고 잡아뗀다.친구들도 보았고, 지나가는 다른 어른들도 보았다.말이 안통하는 상황이라며 울면서 전화를 했다. 내가 취해야할 태도는 "나는 네 편이다"였고,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마침 근처에 있는 경찰을 불러서 상황을 해결하라는 것 밖에 없었다.친구들과 같이 가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기다렸다. 할아버지는 계속 잡아 뗀 채 택시타고 급한 일이 있다고 가버렸다하고,이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경찰에게 보여줬댄다.경찰도 잡으면 연락을 준다했다.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정 안되면 사과라도 받게 해 주겠단다. 아빠가 어떻게든 고쳐주겠다했지만,이게 말이 되는 상..
몸이 필요로 하는 것만 하자라고 생각한 지 오래다.몸의 소리를 들으려면 얼마나 더 귀를 기울여야 할까?
난 처음엔 여행기인 줄 알았는데, 소설. 적어도 자전적인 소설일 줄 알았다. 이 소설 발표연도가 1964년이므로 어느 한적한 어촌 쯤 되는 무진읍이라 생각했는데, 가상의 지역이란다. 민음사에서 나온 세계 문학 무진기행은 400페이지 정도로 두껍다. 그러나 그것이 단편집이라는 거. 무진기행은 대략 30페이지 쯤 된다. 이 소설은 19세기 후반의 러시아 작가 안톤체호프의 소설들과 느낌이 비슷하다. 일상을 주제로 전개하나 결론마저 일상적이며, 그런 일상에 대한 단면으로 가볍지만 의미있는 방식 말이다. 소설은 승진을 앞둔 주인공의 고향으로 짧은 도피성 여행기를 그린다. 오랜만에 만난 후배와 고향 친구, 그리고 여인. 삼각관계에 끼어들게 되며 마지막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하며 짧은 환타지를 떨궈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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