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야말로 문서 작업 모드 아닌가? LCD나 맥 모니터에서나 보아왔던 Pivot 기능을 구현한 모습. 1024*1280, 이것이야 말로 핸드폰의 세로본능하닌가! 장하다 나의 19 inch 배불뚝이 LG 모니터여... GeForce 유틸리티를 설치하고, 이렇게 모니터를 세운뒤, 유틸리티가 제공하는 90도회전 기능, 270도 회전기능을 이용하면, 세로로된 모니터를 사용할 수가 있게 된다. 180도 회전하여 모니터를 거꾸로 써도 무방하겠지만 삼가시라. 이렇게 해서 쓰기 시작한지 이틀째인데, 이 세상은 이미 이 모니터에 맞춰져있는것 아닌가! 수많은 사이트가 가로 1024에 맞춰 제작된 탓에 세로로 긴 나의 모니터는 금상첨화를 이룬다. 이미! 나도 모르게! 세상은! 벌써! 이러한 모니터의 등장에 준*비*되*어*..
요 며칠간 지민이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였다. 8시 30분에는 나가야 모든 것이 평화롭게 시작하건만, 계속 45분을 넘기게 되었다. 오늘은 긴장하고 7시 반에 일어나서 먼저 씻고, 지민이 자는 것을 깨우려 TV 앞 소파에 누인뒤, 저 좋아하는 TV 유치원을 틀어놓았건만, 샤워가 끝나고 나와도 여전히 감은 눈에 일어나기 싫어 하는 앙탈부림이란. 그 듣기 싫은 애기소리, 애니까 애소리를 하지. "그래 아빠 오늘은 내가 좀 힘드네 5분만 더 잘께" 이럴 수는 없잖나 싶으면서도, 난 아빠 아닌가, 어려서부터 버릇을 잘 들여놔야 커서도 자기 관리를 잘하게되는 것 아닌가. 안 일어난댄다. 엄마가 치마 입고 가라고 골라 놓은 옷도 안입는댄다. 화장실까지 끌고 갔어도, 철푸덕 주저 않는다. 세수시키려고 끌고 들어가도 ..
아침에 부산나게 지민이 옷입히고 나서, 집을 나서기전에 확인한 사항은 지갑이 없는 것이다. 고민이다. 내 지갑이 차 속에 있다는 것까지는 기억을 해냈고, 다행이 우리는 월요일에 차를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차는 집앞 주차장에 있다는 것이다. 열쇠는 마눌이 항상 가지고 다니므로, 다른 열쇠를 찾아야했고, 지민이 어린이 집에 가야하는 것을 잠시 문앞에 세워두고, 보조열쇠를 찾는 쇼를 한바탕한 뒤에 결국 찾지 못하였다. 수중에 만 원짜리가 몇 개 있는 관계로 그냥 나서며, 지민이랑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와서 차 앞으로 가면서 얘기하는 중.. "지민아, 아빠가 지갑을 차속에 두었는데, 열쇠를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야." "그거 지민이 차 트렁크에 있는데, 지민이 차 트렁크에 열쇠있어...!" "정말? 그래?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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