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신에 가해지는 일종의 충격, 다시 말하면 내부에서 반응하는 정도가 역치를 넘어서지만, 다른 사람은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수준의 충격.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러한 충격을 받으면, 살 수 있을까? 어제 오후부터 해야될 일 때문에, 휴일임에도 긴장속에서 낮잠을 자고, 꿈도 꾸고 (오랜만에 나쁜 사람들에게 쫓기는 꿈. 시험봐야하는데 공부도 안했고, 주위 사람들고 모르는 것이 나올 게 뻔한 상황) 일요일 밤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야지 하며 잔 날의 아침. 이런 상황에서 출근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받는 트라우마는, 그것이 작은 것이라도 마음을 어지럽게 만든다. 휴가가 직빵인데.. 휴가 생각만 난다. 괴로워... 괴로워...
한 때 관리자와 관리대상으로 잠시 일했던 한 여인이 있습니다. 아마 지민이가 만 일년이 되지 않은 때로 기억합니다. 나이는 나보다 조금 어리지만, 첫인상과 그 이후로 몇 번 보게되면서 성*격*맘*에*든*다. 나와 같이 일했던 안모씨라는 친구도 처음 소개할 때, 굥장히(까지는 아닐지라도 오~ 소리 정도) 예쁜(!) 사람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민이하고 이 사람과의 인연은 관리대상으로 있을 때 중간중간 택배를 붙여 보낼일이 있었는데, 그 돈이 아깝다고, 마나님이 그 먼 길을 지민이를 들쳐 업고 가서 본 일이 있었지요. 그날 재락 옹도 같이 보았다고 하더이다. 나야 원래 이런 공적인 만남을 사적으로 계속 이어가는데 윌각연이 있는지라, 그 뒤로도 좋이 MSN을 하였지요. 그러던 그 사람이 그 후 몇달 ..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됐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불안해진다. 일주일이 너무 빨리 온다는 느낌... 나름대로의 해석은 세상을 polling하는 주기가 짧아져서 그렇다는 것이고, 그 이유는 센서에 유입되는 clock 주기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냠.. 지민이랑 같이 노는 이틀도 후딱 지나가고, 이제 실갱이 하는 5일이 시작되었다. 일단 하루 지나갔고, 아싸.. 4일간 아침 교육을 진행해야한다. 나는 친절하고 무섭고, 공부하며 가르치는 어린이 교육 아마추어 선생님. 회사에 어제 산 핸드스프레이를 들고 왔다, 내 옆에 있는 드라세나 와네키에 수시로 물을 뿌리려고... 아싸 가드너~!
Compile cache라는 ccache가 있다. http://ccache.samba.org/ 내 아직까지 이놈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했다는 것이 새삼 바보스럽다는 느낌까지 든다. 원리는 간단하다. ccache 를 gcc 로 symbolic link를 해둔다. 그리고 진짜 gcc 보다 먼저 발견되도록 PATH의 앞부분에 둔다. gcc -o prog.o -c prog.c 라는 명령이 오면, ccache가 그것을 받을 테고, 이놈은 gcc -E prog.c 를 수행하여 나오는 결과, 즉 전처리 결과의 MD5 값을 구하고, 이 값과 gcc -c prog.c 하여 만들어진 오브젝트 파일을 쌍으로 저장해 둔다. 만약 다음 번에 똑같은 명령이 수행되었는데, 전처리 결과가 같으면, 저장해둔 오브젝트 파일을 단지 복사만..
어제(10/25일) 케이블을 신청하여 오늘(10/26일) 밤늦게 도착하신 케이블 TV 기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VDSL을 그만사용하게된 계기는 1. VDSL 요금 > 케이블TV+인터넷 요금 2. 파일다운로드 같은 행위가 많지 않음 3. 공유기 사용을 합법화하고 두 대부터 5000원을 추가로 받으려는 한통의 약관 변경 요러한 배경하에 바꾸게되었다. 최고 속도 25Mbps까지 나온다는 것(VDSL)을 고작 3Mbps(케이블 인터넷)로 바꾸었으나, 나같은 텔넷, SSH 쟁이한테는 그닥 느리다는 충격이 아직은 없다. (있을리가 있나 2시간도 안되었는데..) 아파트인데도 대공사를 하고 지나갔다. 벽면에 있는 동축선은 그냥 아파트 옥상에 있는 안테나하고만 연결돼있나 보더라. 케이블TV용 동축선이 따로 벽을타고 ..
2005년 가을의 뻔한 최호진 공략법. 들켜버린 그 7단계! 1 단계: 한 2 주일 정도, 아침 저녁으로 일단 싸늘한 기운을 뿜어준다. 2 단계: 그 동안 대략 눈에 보이는 반 정도의 사람들에게 긴팔을 입힌다. 3 단계: 5일정도 정신없이 치고받고 살게 만든다. 4 단계: 주말에 늦게 일어나게 만든다. 5 단계: 오후를 적당히 즐기게 만들 정도의 취미 생활을 준다. 6 단계: 장모님한테 저녁식사를 얻어 먹을 정도 게으르게 만든다. 7 단계: 밥먹고, 저녁창으로 찬바람을 한 번 쐬어준다. 이쯤되면 죽을걸?
어제 저녁의 일이다. 지민: "아빠, 아빠 방은 어디야?" 평소에 컴퓨터있는 서재를 아빠방이라고 실수(?)하면서 말하길래, 아빠: "컴퓨터있는 방이지" 라고 했다. 그랬더니, 지민: "아빠, 왜 아빠는 아빠방에서 혼자 안 자?"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우리 세 식구는 모두 침대방에서 자기 때문에 멀뚱하고 얘가 뭐라나 하고 들어 봤더니. 지민: "나, 이제 내 방에서 혼자 잘래" 아빠: ".?@#$%^! 왜? 어쩌다가 그런생각을 했어?" 지민: "어, 나 어린이집에 있을 때 생각을 했어." 아빠: "뭐? 선생님께서 혼자 자라고 하셔?" 지민: "아니, 나 혼자 한 번 생각을 해 봤어." 아빠: "그래...?!?" --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시츄에이션이냐, 원래 침대 사주면 자기 방에서 혼자 잔다고 약속..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대해서, 막힐 것이라 예상하고 일찍 나섰건만 평소 3시간 걸리는 것이 6시간정도만 걸렸다. 예상은 10시간 이상있지만, 교통 사정이 참 좋아진것 같다. 6시간은 일반적으로 막히는 주말이 4시간 ~ 5시간이므로 그다지 막혔다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지. 올라 오는 주일 오후에도 6시간 50분! 봐줄만한 시간이었다. 토요일, 오전에 아버지와 탁구, 오후에 둘째 작은 아버지 껴서 셋이서 탁구. 어제 월요일 처가집 식구들과 탁구. 3족중 2족과 탁구를 치게 되었다. 어제 잘 생각해보건데, 그 바람의 중심에 있는 것이 최호진이 아닌가 싶다. 물론 본인들은 다들 평소에 탁구에 관심들이 있으므로 아니라고 하겠지만.. 흐흐... 토요일 저녁에는 거의 모든 가족이 영화를 보러 갔는데, 이 또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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