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사상을 공부한다는 것은 사상 뿐 아니라 그 사상이 나오게 된 배경을 공부하는 것이며, 그 배경에는 개인의 혹은 역사적인 사건이나 그 이전 세대의 사상이 들어 있어서 공부를 하다보면 끊임없이 과거로 과거로 올라가기 마련이다. 역사라는 것을 공부하는 이유가 되이기도 할텐데, 과학기술에도 그런 역사가 있고, 그 역사를 아는 것이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기술에 대한 감각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컴퓨터 분야는 1년이 멀다하고 새로운 기술들이 나온다. 한 5년동안 공부하기를 게을리 했다면, 다시 따라오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는 분야이다. 이걸 따라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멈추었던 지식 이후로 바뀌게 된 IT환경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 변화의 가장 하위 접근은 어떤 H/W가 많이 쓰이게 되었는지를 보면되는..
$ more tunnel.sh #!/bin/sh exec ssh -f pynoos@mypriv.example.com -o "ServerAliveInterval=300" -R20000:localhost:22 sleep 3600000mypriv.example.com 서버를 가지고 있고, 저 명령을 실행하는 장비는 파이어월 내부에 있을 때, 20000번 포트로 ssh를 포트포워딩하는 방법.-f 는 명령을 실행하는 세션이 끊기더라도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도록 설정하기 위함이고, ServerAliveInterval은 많은 방화벽 장비가 조용한 네트웍은 잘라버리므로 살아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다. 늘 그렇지만, 이런 짧은 명령을 블로깅하는 것은 나중에 복/붙하기 위함이다. 구글로 검색해서 결과창에서 바로랄까.
http://en.wikipedia.org/wiki/Universality_(philosophy) 이 링크는 보편자로 해석되는 철학용어인데, (흔히 보편자 논쟁에서 사용되는 용어) 보편자를 철학적인 주제에서 사용되는 예들을 보다보니 친숙한 단어들이 보인다. 논리학이나 형이상학에서 쓰이는 용어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설계에 쓰이는 단어와 겹치는 것들이 많다. 단어만 겹치는 것이 아니라 용도도 비슷하다. 그만큼 무형의 세계를 모델링하고 창조하고, 재사용하는 관점에서 보면 프로그래머는 철학자들이다. instancetypepropertyrelationconcreteinhereontologyclass 저 위키피디어에서 보편자를 설명하기 위해 쓰인단어만하더래도 데이터 모델링하는데 사용되는 용어들이 그대로 사용되며,..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내가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면 된다. 사업하는 사람들의 얘기지만, 이것은 뭔가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이고, 궁극적인 인간의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길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철학을 공부하거나 예술이나 미학을 공부하려한다해도, 누군가 차려놓은 연역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갈 수도 있지만, 힘들고 지치고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다.멀리 돌아가도 설사 잘못이해하고 나아가도,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생각해보 건데 가장 그럴싸한 방법대로 천천히 가는 것이 오래 갈 수 있는 방법이다.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우주의 궁극적인 답 42를 찾는 길도 -- 못찾아도 무슨 상관인가 --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서,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천천히 가는 것이다. -- 요즘 실서..
가끔, 정말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리만치 가끔, 난 잘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가끔이라는 표현을 일부러 한 것은 그것이 나에게 솔직한 빈도이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은 늘 형식적인 답이 하나 떠오르고, 그 답을 외면해야 나 자신을 바로 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러나 그 상태가 되어도 나에겐 답할 수 있는 정리된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다시한 번 가끔이라는 표현을 쓰는 정도의 솔직함으로 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말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답이 떠오른다. "내 인생의 흐름에 따라 난 몇몇 중요한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돌아가야하는 압박이 없으므로 난 잘 살아가고 있어." 난 불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불만 투성이이며, 그 불만은 해결보다는 외면이라는 방법으로 강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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