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기술을 잘 이용한 스패머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 재미로 기술해보면, 1. 이들은 효과적으로 댓글 스팸을 다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많은(롱테일의!) 광고주(?)들을 고객으로한다. 2. 이들은 광고주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의 키워드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형태소 분석기반 스패머들이다. 혹은 키워드 추출 알바를 고용한다. 3. 이들은 분석한 키워드로 검색되는 사이트, 블로그, 미니홈피 등을 정리하는 로봇이 있다. 4. 이렇게 정리된 페이지의 구조를 분석하여 종류별로 댓글을 달 수 있는 방법을 자동화한다. 5. 즉, 광고문구->키워드 추출->사이트 검색->사이트 댓글구조 분석->광고문구 쓰기 과정을 통해서 사이트에 아주 적절한 광고 댓글을 달아 준다. 관리자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내용과 관..
위와 같은 폼이 있다고 하면, PHP 는 openid.mode 라는 이름을 $_GET ["openid_mode"] 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왜 변수명을 배열로 접근이 가능함에도 변수명을 구성할 수 없는 문자를 쓰게 되면 "_"로 바꿀까, 혹시 옵션이 있어서 저런 변환이 안일어나도록 할 수는 없을까 했는데, 저것이 PHP의 스펙인가 보다. http://www.google.co.kr/search?&q=%22PHP+imports+GET+and+POST%22 그리고 소스를 받아 확인해보니, php-5.2.0/main/php_variables.c 에서 다음과 같은 코드를 발견하였다. 60 PHPAPI void php_register_variable_ex(char *var, zval *val, zval *tr..
요새 잠을 많이 못자고 있다. 뭔가 일에 빠져들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회사일과 개인적인 일이 모두 신날 때, 건강문제를 조금 뒤로 하면 빠른 시간에 가시적인 결과가 나와서 좋은 것 아닌가. CakePHP를 통해 MVC 구조화된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반은 해킹, 반은 고상한 설계를 생각하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다. 조금씩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한 두시간 공부해서 고작 열 몇줄 작성하는 정도이기 때문인데, 그 열 몇 줄로 MVC 프레임웍이 제공하는 재밌는 기능들을 쉽게 사용하는 것이다. 알량한 MVC 프레임웍...
단어 세 개를 나열하고 공통점을 얘기하자면, 저들은 기존 삶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해 보이지만, 그 하부구조는 완전 또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는 체계들이다. 1. proc 파일 시스템은 리눅스가 가지고 있는 프로세스, 네트웍, 메모리, 인터럽트, 디바이스 등 커널 내부 데이터를 디렉토리 및 파일로 접근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프로세스를 보는 명령인 전통적인 ps 라는 명령은 단지 /proc 디렉토리를 뒤져서 전통적인 포맷에 맞게 다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커널과 통신하는 특별한 방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디렉토리를 뒤져서 재가공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메모장으로 현재 OS 내부 정보를 열어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일반 파일인듯보이는 접근은 상당히 많은 어플리케이션의 입력..
둘째 딸 지안이가 어제 넘어지면서, 책장 모서리에 눈과 눈사이를 콕 찔렸다. 아~~~~~~ 7개월부터인가 걷기 시작하더니, 뭔가에 미치면 흥분하듯이 걸어간다. 내가 보기엔 뛰어간다. 어젠 당장 그 책장 들을 치웠고, 오늘은 이마트에서 애들 충격 방지용 모서리 마감재를 사와서 왠만한 곳은 다 붙였다. 지민이 키울 때는 뾰족한 곳은 실리콘을 붙여 놨었는데, 떼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 이번에는 그냥 키우다가, 자칫 실명할 뻔 했다. 어제 밤 지민지안이가 넘어질 때, 천사가 넘어지는 방향을 틀어주지 않았다면, 오늘 상당히 다른 생활을 시작했을지 모른다.
orkut 계정을 권순선님으로부터 초대받아 만든후 몇달 쓰다가 그만 까마득히 잊어 버렸다. 아 글쎄, 그 계정을 "Hojin Choi" 로 만들었다. 공백이 들어 있는 계정이라니, 최근 몇달전부터 gmail과 연결시키라는 메시지만 떴지, 정작 그 ID를 잊고 있어서 아주 답답(?)했었는데, 오늘 친절히 경고(?) 비슷한 메일이 날아와서, ID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로그인 방식이 아주 바뀌는 것이니 다른 계정이 있다면 그걸 쓰고, 아니면 gmail과 당장 바꾸라는 것이었다. 그래 *당*장* 바꿔 주었다.
복잡한 툴이 있다. 아니 복잡한 것이 아니라 진입장벽이 높은 것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autotools 같은 것들이 그렇고 po file 을 통한 국제화지원들이 그렇다. 전자는 복잡할지 몰라도, 후자는 진입장벽이 살짝있다. (없을 수도 있다.) xml-rpc관련된 것도 그렇다. 다른 방식으로 잘 쓰는 사람들에게는 습관의 진입장벽이 있다. 가끔 주위에서 빌드스크립트나 기타 뭔가 자동화된 툴을 직접 제작하여 쓰는 것을 보다보면, 상당히 복잡한 모습이 돼 버린것을 본다. 이렇게 복잡한 것은 대개 여러사람이 패치에 패치를 가했거나, 언어자체를 공부하면서 만들어 최적화된 방법으로 구현 되지 않은 경우들이다. 배워야될 것이 있는데, 시간이 없는 경우 점점 코드가 미쳐가는 것이다. 외부 세계는 약육강식에 의해 ..
제목을 자극적으로 써봤다. 살짝 짜증 났으니까! 2.0부터 생긴 기능인데, 말그대로 firefox가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았을 경우 이전 탭들을 그대로 열어주는 기능이다. 그런데, 내가 보기엔 비정상 종료한 적이 거의 없는데, 매일 뜬다. 이유는 하나인데, 윈도우나 리눅스를 종료할 때, 난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하나씩 끄지 않는다. 아주 중요한 편집되던 데이터가 있는 것을 하나씩 끄는 것외에는 종료메뉴를 그냥 누른다. 심지어, 전원버튼을 그냥 누르거나 키보드에 있는 파워버튼을 눌러서 끈다. 이런 내 습관이 firefox에게는 비정상종료로 인식되나보다. 내 습관은 아주 정상이므로(!), firefox가 잘못하고 있는것 맞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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