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강의하나 듣구요. 오후 내내, 안철수연구소 부스를 지킵니다. 후원업체에게 제공되는 105호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 idtail.com 과 pumfit.com 에 가입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장에서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단 수량은 한정되어 있어서 모두 드리진 못할것 같습니다. idtail, pumfit 스티커도 팍팍 드립니다. ^^; 제가 있는 곳에서 OpenID와 태터툴즈/텍스트 큐브 관련 얘기들을 하실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물론... 사는 얘기도 환영이지요. 내일뵙죠!
디버깅은 새한테 맡기고, 난 좀 더 자야겠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들어가는 길이었다. 모범 택시 기사 두 분이서 승강장 벤치에 앉아 얘기하는 몇 토막이 들려왔다. 한 분은 나이 드신분이고 한 분은 약간은 젊은 그러나 내가 보기엔 두 분다 늙은, 그런 분들의 대화였다. 늙은: 아, 젊은 사람이 왜 한숨을 쉬어?! 조금 늙은: 젊으니까 한숨을 쉬지요. 이 두 마디 대화가 걸어가면서 들리자마자 귀가 솔깃해졌다. 멀어져가면서 들리는 조금 늙은 기사분의 대화는 솔깃함에 더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조금 늙은: 늙은 사람은 갈 때가 되었으니까 한숨 쉴 일이 없고, 젊은 사람은 살 날이 많으니까 한 숨을 쉬는 거 아니겠어요. 아! 그렇구나, 내가 이렇게 젊은 나이에도 한숨쉴 수 있는 이유는 앞으로 살 날이 많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구나. 그럼 늙어서..
블로그 주소에서 /tt 를 제거하였습니다. 기존 배포되었던 모든 URL은 /tt 로 들어올경우 "/"로 재지정 되도록 설정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제 블로그에 대한 URL이 두개로 되는 것 같아서 집중하려고 하고. 그리고, OpenID로 로그인할 때, Claimed ID에 항상 /tt 붙어 너무 밉게 나오는 현상도 있고, 여러가지로 고민하던 끝에 바꾸었습니다. Apache의 rewrite module을 사용하여 삽질 끝에 성공.. 하였으나, me2day에 로그인이 안되는군요. 쩝.
태터 캠프에 발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OpenID와 태터툴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자 30분정도 세션을 맡아 얘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TNF의 존재감이 새로운 그룹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는 발표하는 장이었는데, 요는 TNF와 TNC의 모호한 개념 (사실 내부적으로는 명확한데 Tattertools, tistory 사용자에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에서 오는 여러가지 이유를 해소하고자한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곧 열리게될 사이트를 통해서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이트 도메인 주소를 아직 확보하지 못해서 비공개) 제가 찍은 사진들 중 잘나온것만 약간 밝게 처리해서.. 올립니다. 라지엘 김지한님... 그 유명한, 꼬날 이미나님과 팔글의 이삼구님, 두분은 TNC에 박차를 가해주시러 입사하셨습니다. 굥장히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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