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twork/broadcast/0,39031043,39175972,00.htm 남북간 '인터넷 연결' 성사되나 기사를 보니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 구석이 있다. 머지않아 남북간 인터넷 연결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한국방송통신학회는 북한과 인터넷 상호연동을 위해 양쪽의 언어코드를 일치화하는 기술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연결이 현실화 된다"는 것은 물리적인 연결 혹은 보안정책상 라우팅 금지된 것을 해제하는 얘기같은데, "언어코드를 일치화하는 기술적인 해결방안"이 바로 뒤이어 나오는 것은 마치 문자 집합(character set)을 일치시키자는 사뭇 논지가 어딘지 모르겠다. 그리고 뒤이어 "지역식별자 특임회의"라는 말이 나온다. 로캘..
프로답다는 말을 쿨하다는 말보다 먼저 대중들이 사용한 것으로 기억한다. 적어도, 'COOL'이라는 말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시원한' 이라는 뜻 외에 '좋은', '훌륭한' 이라는 뜻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자리 잡은 말이 아닌가 싶다. (난 여전히 썰렁한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회사에서는 프로답다는 말을, 개인적으로는 쿨하다는 말을 거의 같은 맥락에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사로운 감정없이 공통의 목적을 수행하는 것에 집중하는 태도 아닌가? "김대리는 프로야, 그놈은 쿨했어." 같이 말이다. 공통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관리층이 하기 쉬운 일은, 호황일때는 풀어주고 어려울때는 졸라매는 방식으로 하는 일이다. 얼마나 단순한가? 누구나 그렇게 살아오지 않는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개발하는 회사로서도 그런 ..
제가 생각하는게 이상한가요? 검색은 검색엔진에서 하고, 정확한 정보는 정보 생산자에 가서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 있어야하는데 이렇죠실제 정보/지식 생산자는 따로 있는데 검색엔진을 가진 포털 내부에서도 생산이 된다..정보 생산자들의 홈페이지 robots.txt에는 죄다 검색엔진의 인덱싱을 허용하지 않는 설정을 해두고 있다.그런 정보 생산자들의 사이트는 검색란이 있어도 원하는게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사람들은 이미, 네이버나 다음의 시각 구조에 익숙해서,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의 홈페이지에서 뭔가를 찾는 것을 너무 어색해 한다.즉, 그런 사이트에서 정보 찾기란 UI도 익숙지 않을 뿐더러 일반 검색엔진이나 사이트 자체 검색엔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 그 사이트 어딘가에 ..
가독성에디터에서 탭이라는 것은 정말 C 언어에서의 "{"의 위치만큼이나 논란의 대상입니다. 왜냐면 가독성 같은 문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탭 사이즈의 디폴트 값은 8 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크기가 왜 문제를 일으킬까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자면, 두 가지입니다.모니터가 작았습니다.자동들여쓰기가 안되었습니다.모니터의 크기가 작던 시절 8 칸을 옮긴다는 것은 화면상에 공백을 가져오는 요소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모니터의 오른쪽 반에만 코드가 나오는 형국이 발생하게 됩니다.들여쓰기를 많이 해야하는 상황에서, 지금처럼 엔터만 누르면 되는 자동 들여쓰기가 안되는 상황에서 매 행마다 공백을 넣어야하는 작업을 탭으로 했습니다. 이런 경우에서도 미세 조정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
Parallel Distributed Processing을 공부하려면, 많은 컴퓨터가 동시에 필요하다. 적어도 매니저 서버가 있어야하고 공유 파일시스템이 있어야하는데, 이런거 생각하다보면,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왜일까? PC를 감염시킨다음 원격에서 제어해서 원하는 서버를 공격하는 형태란, 마스터와 슬레이브로 이루어진 분산처리의 모습아닌가? 설마, DDoS를 병철처리 연구 목적으로 응용하는 변명을 하는 놈들은 없겠지? -- http://staff.washington.edu/dittrich/misc/ddos
아래한글을 오픈소스로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MS워드의 OOXML 형식처럼,공개를 좀 해주시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줄기차게 얘기해 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하고 싶은 것은, 오늘도 정보 사이트 좀 보다가 (정부 사이트도 점점 firefox(on linux)로 접근가능해지고 있는 마당에) 거기에 올라와 있는 문서를 대체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쉽게 포기 해서 그렇다. 나이가 드니, 이런게다 귀찮네. 혹시, 내부에서 조차 문서화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건 아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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