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흠...흠..... 하하하.... 전인권의 노래를 들을 때면 늘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고등학교 때, 1년인지 2년인지 나이가 많던 친구. ㅇㅅㅎ 이라는 그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였다.이어폰을 최대로 놓고 비트 강한 메탈 계열의 노래를 듣는 장면이 하나 생각난다. 별로 얘기 할 수 없었지만, 한 해 같은 학년이라는 이유로 일면식을 텄던 사이. 그냥, 롹스피릿과 연결될 때면 그냥 그 시절의 장면으로 대표할만 한 장면으로 기억된다. 술이 떨어졌다. 전인권이 흐른다. 갇혀있음을 느낀다. 눈물이 흐른다. 아무 이유없이. 시발.
세상을 살다보면 다양한 가치관의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필요에 의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간다. 누군가를 알아 갈 때, 처음 필요외에 다른 것도 맞춰 보며 더 깊은 사이가 될 수 있을지를 가늠해보는데, 필요외의 다른 가치관이 나와 충돌하게 되면 원래의 필요에 대해서는 아예 외면하고 관계를 끊어가거나 원래의 필요로서만 관계를 유지하는 경계를 짓게 된다. 어떤 땐 그 사람이 뮤지션이나 배우처럼 일방적인 관계가 될 수도 있고, 직장 동료가 될 수도 있고, 업무로 만나는 타회사 사람일 수도 있다. 오래전 뮤지션같이 귀를 즐겁게하는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뮤지션이 어떤 정치색을 가지건 상관하지 말고 그냥 듣자라고 생각한 이후로 내가 가진 관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것 같다. 그런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면대면 관..
내 표정이 굳어 있음을 또 느꼈다. 사실 내면은 아무 문제 없는데, 대화하는 사람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를 잠시 고민해보니 몰입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할 듯한 표정이다. 이유는 여럿으로 추정되는 바. 아직 내 내면의 고민이 많다. 고민을 해결하기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다. 내면의 고민이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그것이다. 포커를 만드는 사람이 포커페이스 만들기에 익숙지 않은 이유는 온라인 포커이기 때문이다. (푸하하) 창밖으로 보이는 대하 인터내셔널이라는 간판이 붙은 건물에 담쟁이가 한 가득이다. 아직 빈공간이 남아 있다. 커피를 오늘 두 잔째 마시고 있다. 빌드머신에서는 며칠째 그렇게 빌드가 안되더니, 개인 계정에서는 한 번에 빌드가 된다. (망할 의존성 깨짐.)
오늘 잠을 깨기 전 새벽 꿈은 기묘했다. 한 가지 면에서.말도 안되게 무슨 레이저 총 같은 것을 들고 어딘가에 숨어 있었고, 그 모습은 덤불 밑에서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었다.그때, 덤불 사이로 어두운 하늘에서 빨간 점하나가 보였고, 점멸하면서 마치 나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처럼 느껴졌다.짧게 세 번, 길게 세 번, 그리고 짧게 세 번.난 이 사실을 --- 말도 안되게 --- 상부(?)에 전달해야 할 필요를 느꼈으며, 상황은 급하다 느껴졌다.잠을 깨기 전에 알려야하니까 말이다.나에게만 전달 된 신호였으니까 말이다.그것은 S.O.S 였으니까 말이다. 개꿈 기록. 무의식의 내가 의식 세계로 돌아가기 전의 나에게 보내는 신호(?)인가?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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